일본의 공안위원장이 조총련계 조선학교가 방과 후 학생들에게 주체사상 등을 세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카이 히로시 공안위원장 겸 일본인 납치문제담당상은 도쿄시내에서 열린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자 가족 집회에 참석해 조선학교에서는 방과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체 사상과 선군 사상을 세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카이 공안위원장은 이어 조선학교의 학비를 무상화할 경우 이에 해당하는 조총련 자금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납치를 자행한 국가에 자금을 지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카이 히로시 공안위원장 겸 일본인 납치문제담당상은 도쿄시내에서 열린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자 가족 집회에 참석해 조선학교에서는 방과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체 사상과 선군 사상을 세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카이 공안위원장은 이어 조선학교의 학비를 무상화할 경우 이에 해당하는 조총련 자금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납치를 자행한 국가에 자금을 지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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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공안위원장 “조선학교, 방과후 주체사상 세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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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09:24:05
일본의 공안위원장이 조총련계 조선학교가 방과 후 학생들에게 주체사상 등을 세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카이 히로시 공안위원장 겸 일본인 납치문제담당상은 도쿄시내에서 열린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자 가족 집회에 참석해 조선학교에서는 방과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체 사상과 선군 사상을 세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카이 공안위원장은 이어 조선학교의 학비를 무상화할 경우 이에 해당하는 조총련 자금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납치를 자행한 국가에 자금을 지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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