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원내대표 출마·러닝메이트 고흥길”
입력 2010.04.26 (09:25)
수정 2010.04.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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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중진인 4선의 김무성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중반기 정권 추동력이 줄어가는 시점에 모두가 사심을 버리고 공적인 사명감 앞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치의 목표를 백전백승에 둬선 안된다며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고 왜소한 정치를 통큰 정치로 바꾸기 위해 야권과도 대화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내 화합이야말로 국민의 신뢰회복과 정권 재창출의 가장 큰 기반이라며 친이·친박, 또 주류·비주류를 떠나 함께 어울려 일할 때 진정한 화합이 이뤄질 것인만큼 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던 기억을 이제는 잊자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친이계인 3선의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다음달 4일 치러지는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3선인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고 다른 중진의원 두세명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중반기 정권 추동력이 줄어가는 시점에 모두가 사심을 버리고 공적인 사명감 앞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치의 목표를 백전백승에 둬선 안된다며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고 왜소한 정치를 통큰 정치로 바꾸기 위해 야권과도 대화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내 화합이야말로 국민의 신뢰회복과 정권 재창출의 가장 큰 기반이라며 친이·친박, 또 주류·비주류를 떠나 함께 어울려 일할 때 진정한 화합이 이뤄질 것인만큼 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던 기억을 이제는 잊자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친이계인 3선의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다음달 4일 치러지는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3선인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고 다른 중진의원 두세명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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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원내대표 출마·러닝메이트 고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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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09:25:24
- 수정2010-04-26 10:21:44
한나라당 중진인 4선의 김무성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중반기 정권 추동력이 줄어가는 시점에 모두가 사심을 버리고 공적인 사명감 앞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치의 목표를 백전백승에 둬선 안된다며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고 왜소한 정치를 통큰 정치로 바꾸기 위해 야권과도 대화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내 화합이야말로 국민의 신뢰회복과 정권 재창출의 가장 큰 기반이라며 친이·친박, 또 주류·비주류를 떠나 함께 어울려 일할 때 진정한 화합이 이뤄질 것인만큼 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던 기억을 이제는 잊자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친이계인 3선의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다음달 4일 치러지는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3선인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고 다른 중진의원 두세명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중반기 정권 추동력이 줄어가는 시점에 모두가 사심을 버리고 공적인 사명감 앞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치의 목표를 백전백승에 둬선 안된다며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고 왜소한 정치를 통큰 정치로 바꾸기 위해 야권과도 대화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내 화합이야말로 국민의 신뢰회복과 정권 재창출의 가장 큰 기반이라며 친이·친박, 또 주류·비주류를 떠나 함께 어울려 일할 때 진정한 화합이 이뤄질 것인만큼 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던 기억을 이제는 잊자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친이계인 3선의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다음달 4일 치러지는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3선인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고 다른 중진의원 두세명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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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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