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서울생활 만족도'는 정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거주 1년 이상 외국인 961명을 대상으로 교통과 교육 등 5개 분야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3.8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3.7점에 비해 다소 오른 수준입니다.
외국인들은 특히 주거와 교육 환경에서 여전히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거주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25만 6천여 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3년 전과 비교하면 10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체류유형별로는 외국인 근로자가 57%인 14만 6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결혼이민자, 유학, 비즈니스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 동안 서울 1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외국인 961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거주 1년 이상 외국인 961명을 대상으로 교통과 교육 등 5개 분야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3.8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3.7점에 비해 다소 오른 수준입니다.
외국인들은 특히 주거와 교육 환경에서 여전히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거주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25만 6천여 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3년 전과 비교하면 10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체류유형별로는 외국인 근로자가 57%인 14만 6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결혼이민자, 유학, 비즈니스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 동안 서울 1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외국인 961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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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서울생활 만족도 ‘정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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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11:12:19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서울생활 만족도'는 정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거주 1년 이상 외국인 961명을 대상으로 교통과 교육 등 5개 분야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3.8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3.7점에 비해 다소 오른 수준입니다.
외국인들은 특히 주거와 교육 환경에서 여전히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거주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25만 6천여 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3년 전과 비교하면 10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체류유형별로는 외국인 근로자가 57%인 14만 6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결혼이민자, 유학, 비즈니스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 동안 서울 1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외국인 961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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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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