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종기 당진군수 지명수배
입력 2010.04.26 (11:54)
수정 2010.04.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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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종기 충남 당진군수의 비리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잠적한 민 군수에 대해 지명수배를 하고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오늘 오후 잠적한 민 군수를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전국에 지명수배하고, 지난 24일 민 군수가 인천공항에서 사용한 위조여권과,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검토해 체포영장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민 군수가 출국을 시도할 때 함께 있었던 40대 여성의 신원과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민 군수의 공관과 군청 집무실 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 중입니다.
검찰은 조만간 민 군수의 비리에 연루된 군청직원 3명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오늘 오후 잠적한 민 군수를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전국에 지명수배하고, 지난 24일 민 군수가 인천공항에서 사용한 위조여권과,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검토해 체포영장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민 군수가 출국을 시도할 때 함께 있었던 40대 여성의 신원과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민 군수의 공관과 군청 집무실 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 중입니다.
검찰은 조만간 민 군수의 비리에 연루된 군청직원 3명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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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민종기 당진군수 지명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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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11:54:59
- 수정2010-04-26 22:43:46
민종기 충남 당진군수의 비리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잠적한 민 군수에 대해 지명수배를 하고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오늘 오후 잠적한 민 군수를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전국에 지명수배하고, 지난 24일 민 군수가 인천공항에서 사용한 위조여권과,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검토해 체포영장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민 군수가 출국을 시도할 때 함께 있었던 40대 여성의 신원과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민 군수의 공관과 군청 집무실 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 중입니다.
검찰은 조만간 민 군수의 비리에 연루된 군청직원 3명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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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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