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북부 지역에 최악의 황사와 강풍이 잇따르면서 칭하이성 위수현에서 발생한 강진 복구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칭하이성 등 중북부 지방에서 최고 10에서 11급의 강풍을 동반한 황사가 발생해 칭하이성 성도 시닝에서 위수현까지 운행되는 6편을 포함한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때문에 시닝에서 출발해 위수현을 오가는 구조 복구 인력과 물자 수송이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어제까지 중국 중북부 지역을 강타한 황사와 강풍으로 인해 신장자치구의 투루판에서는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간쑤성에선 10여건의 화재가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국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칭하이성 등 중북부 지방에서 최고 10에서 11급의 강풍을 동반한 황사가 발생해 칭하이성 성도 시닝에서 위수현까지 운행되는 6편을 포함한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때문에 시닝에서 출발해 위수현을 오가는 구조 복구 인력과 물자 수송이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어제까지 중국 중북부 지역을 강타한 황사와 강풍으로 인해 신장자치구의 투루판에서는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간쑤성에선 10여건의 화재가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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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황사로 지진복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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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13:20:18
중국 중북부 지역에 최악의 황사와 강풍이 잇따르면서 칭하이성 위수현에서 발생한 강진 복구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칭하이성 등 중북부 지방에서 최고 10에서 11급의 강풍을 동반한 황사가 발생해 칭하이성 성도 시닝에서 위수현까지 운행되는 6편을 포함한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때문에 시닝에서 출발해 위수현을 오가는 구조 복구 인력과 물자 수송이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어제까지 중국 중북부 지역을 강타한 황사와 강풍으로 인해 신장자치구의 투루판에서는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간쑤성에선 10여건의 화재가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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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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