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최철홍 회장 영장 청구
입력 2010.04.26 (13:28)
수정 2010.04.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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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 거액의 고객 돈을 횡령하고 거래 업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보람상조 그룹 최철홍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회장은 부회장인 형, 대표이사인 아내 김모 씨 등과 공모해 고객 납입금과 리베이트 비용 등 249억 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지난 1월 미국으로 출국했던 최 회장은, 자신이 국내에 없는 사이 재산 가압류와 기업 회생절차가 진행되자, 지난 23일 귀국해 재산 가압류 중지 신청을 내고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회장은 부회장인 형, 대표이사인 아내 김모 씨 등과 공모해 고객 납입금과 리베이트 비용 등 249억 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지난 1월 미국으로 출국했던 최 회장은, 자신이 국내에 없는 사이 재산 가압류와 기업 회생절차가 진행되자, 지난 23일 귀국해 재산 가압류 중지 신청을 내고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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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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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13:28:29
- 수정2010-04-26 21:55:51
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 거액의 고객 돈을 횡령하고 거래 업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보람상조 그룹 최철홍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회장은 부회장인 형, 대표이사인 아내 김모 씨 등과 공모해 고객 납입금과 리베이트 비용 등 249억 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지난 1월 미국으로 출국했던 최 회장은, 자신이 국내에 없는 사이 재산 가압류와 기업 회생절차가 진행되자, 지난 23일 귀국해 재산 가압류 중지 신청을 내고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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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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