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속여 부모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인터넷 소액 결제로 돈을 빼돌린 혐의로 21살 신모 씨 등 세 명을 구속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게임 사이트에 접속한 초등학생 2백50명에게 '무료 게임 머니'를 주겠다고 속여 부모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이용한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6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신 씨 등은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하면 요금이 한 달 뒤에 청구되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게임 사이트에 접속한 초등학생 2백50명에게 '무료 게임 머니'를 주겠다고 속여 부모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이용한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6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신 씨 등은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하면 요금이 한 달 뒤에 청구되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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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속여 인터넷 사기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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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14:57:15
서울 성북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속여 부모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인터넷 소액 결제로 돈을 빼돌린 혐의로 21살 신모 씨 등 세 명을 구속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게임 사이트에 접속한 초등학생 2백50명에게 '무료 게임 머니'를 주겠다고 속여 부모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이용한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6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신 씨 등은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하면 요금이 한 달 뒤에 청구되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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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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