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일가의 복식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영친왕과 그 일가가 착용했던 의복과 장신구 3백33점을 내일(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선보입니다.
전시 유물 가운데 영친왕의 곤룡포와 왕비의 적의, 아들이 입었던 자룡포는 왕실 일가의 것으로 유일한 것이며, 특히 영친왕비의 적의는 백10여 년 전 왕실 복식의 전모를 보여주는 유일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박물관 측은 영친왕 일가족의 복식 유물이 조선 왕실의 마지막 장인들의 작품으로, 당대 최고의 솜씨와 정성이 담겨 궁중 복식과 공예 기술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친왕 일가 복식은 지난 1991년 한일 정부 협상에 의해 국내에 환수된 것으로, 그 역사적 의의와 예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중요민속자료 제265호로 지정됐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영친왕과 그 일가가 착용했던 의복과 장신구 3백33점을 내일(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선보입니다.
전시 유물 가운데 영친왕의 곤룡포와 왕비의 적의, 아들이 입었던 자룡포는 왕실 일가의 것으로 유일한 것이며, 특히 영친왕비의 적의는 백10여 년 전 왕실 복식의 전모를 보여주는 유일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박물관 측은 영친왕 일가족의 복식 유물이 조선 왕실의 마지막 장인들의 작품으로, 당대 최고의 솜씨와 정성이 담겨 궁중 복식과 공예 기술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친왕 일가 복식은 지난 1991년 한일 정부 협상에 의해 국내에 환수된 것으로, 그 역사적 의의와 예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중요민속자료 제265호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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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일가 복식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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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15:50:21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일가의 복식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영친왕과 그 일가가 착용했던 의복과 장신구 3백33점을 내일(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선보입니다.
전시 유물 가운데 영친왕의 곤룡포와 왕비의 적의, 아들이 입었던 자룡포는 왕실 일가의 것으로 유일한 것이며, 특히 영친왕비의 적의는 백10여 년 전 왕실 복식의 전모를 보여주는 유일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박물관 측은 영친왕 일가족의 복식 유물이 조선 왕실의 마지막 장인들의 작품으로, 당대 최고의 솜씨와 정성이 담겨 궁중 복식과 공예 기술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친왕 일가 복식은 지난 1991년 한일 정부 협상에 의해 국내에 환수된 것으로, 그 역사적 의의와 예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중요민속자료 제265호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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