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혁신도시 이전기관장에 협조요청

입력 2010.04.26 (16: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혁신도시로 이전예정인 공공기관의 기관장들이 계획대로 혁신도시 건설을 완료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고 정부의 확고한 혁신도시 추진 의지를 밝히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혁신도시 건설이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회의가 혁신도시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하고 공공기관 이전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그동안 정부가 여러 차례 혁신도시 추진의지를 밝혔지만 이전대상 공공기관장들에게 직접 이전을 독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기관장이 참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총리, 혁신도시 이전기관장에 협조요청
    • 입력 2010-04-26 16:10:08
    정치
정운찬 국무총리는 혁신도시로 이전예정인 공공기관의 기관장들이 계획대로 혁신도시 건설을 완료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고 정부의 확고한 혁신도시 추진 의지를 밝히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혁신도시 건설이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회의가 혁신도시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하고 공공기관 이전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그동안 정부가 여러 차례 혁신도시 추진의지를 밝혔지만 이전대상 공공기관장들에게 직접 이전을 독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기관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