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인들도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행렬에 동참했다.
조중연 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임원, 허정무 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 대표팀 코치진은 26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조문록에 `숭고한 정신과 사랑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편히 쉬소서’라는 글을 남긴 허정무 감독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다. 나라를 위해 순국한 장병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국민이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얼마 남지 않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국민에게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우리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중연 협회장도 "월드컵을 앞두고 있지만, 국민으로서 당연히 찾아야 할 자리다. 국가를 위해 순직한 46명 용사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예정했던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예비명단(30명)과 홈 경기 유니폼 발표 행사도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애도 기간을 피해 30일로 늦췄다.
조중연 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임원, 허정무 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 대표팀 코치진은 26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조문록에 `숭고한 정신과 사랑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편히 쉬소서’라는 글을 남긴 허정무 감독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다. 나라를 위해 순국한 장병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국민이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얼마 남지 않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국민에게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우리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중연 협회장도 "월드컵을 앞두고 있지만, 국민으로서 당연히 찾아야 할 자리다. 국가를 위해 순직한 46명 용사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예정했던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예비명단(30명)과 홈 경기 유니폼 발표 행사도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애도 기간을 피해 30일로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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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인들,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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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16:39:56
축구인들도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행렬에 동참했다.
조중연 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임원, 허정무 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 대표팀 코치진은 26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조문록에 `숭고한 정신과 사랑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편히 쉬소서’라는 글을 남긴 허정무 감독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다. 나라를 위해 순국한 장병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국민이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얼마 남지 않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국민에게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우리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중연 협회장도 "월드컵을 앞두고 있지만, 국민으로서 당연히 찾아야 할 자리다. 국가를 위해 순직한 46명 용사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예정했던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예비명단(30명)과 홈 경기 유니폼 발표 행사도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애도 기간을 피해 30일로 늦췄다.
조중연 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임원, 허정무 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 대표팀 코치진은 26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조문록에 `숭고한 정신과 사랑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편히 쉬소서’라는 글을 남긴 허정무 감독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다. 나라를 위해 순국한 장병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국민이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얼마 남지 않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국민에게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우리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중연 협회장도 "월드컵을 앞두고 있지만, 국민으로서 당연히 찾아야 할 자리다. 국가를 위해 순직한 46명 용사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예정했던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예비명단(30명)과 홈 경기 유니폼 발표 행사도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애도 기간을 피해 30일로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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