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주재 英 대사 간신히 테러 모면
입력 2010.04.26 (19:15)
수정 2010.04.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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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주재 영국 대사가 예멘 수도 사나에서 무장세력의 자살 폭탄 공격을 받았지만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고 영국 외교당국이 밝혔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톨로트 예멘 주재 영국 대사가 오늘 오전 관용차를 타고 출근하다가 대사관을 600여m 앞둔 지점에서 폭탄 공격을 받았지만 호위 차량만 충격을 받고 대사는 무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예멘 당국은 자살 폭탄 용의자 1명 외에 다른 사망자는 없다고 밝히고 폭탄 벨트를 두르고 차량에 뛰어든 수법이 알-카에다와 비슷하다면서 범행 배후로 알-카에다를 지목했습니다
예멘 주재 영국 대사량관은 일반 민원인에 대한 공관 개방을 중단했습니다.
예멘 주재 영국대사관은 지난 1월 알-카에다의 테러 가능성 때문에 3∼4일간 업무를 중단하고 공관을 폐쇄한 바 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톨로트 예멘 주재 영국 대사가 오늘 오전 관용차를 타고 출근하다가 대사관을 600여m 앞둔 지점에서 폭탄 공격을 받았지만 호위 차량만 충격을 받고 대사는 무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예멘 당국은 자살 폭탄 용의자 1명 외에 다른 사망자는 없다고 밝히고 폭탄 벨트를 두르고 차량에 뛰어든 수법이 알-카에다와 비슷하다면서 범행 배후로 알-카에다를 지목했습니다
예멘 주재 영국 대사량관은 일반 민원인에 대한 공관 개방을 중단했습니다.
예멘 주재 영국대사관은 지난 1월 알-카에다의 테러 가능성 때문에 3∼4일간 업무를 중단하고 공관을 폐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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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주재 英 대사 간신히 테러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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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19:15:34
- 수정2010-04-26 22:31:31
예멘 주재 영국 대사가 예멘 수도 사나에서 무장세력의 자살 폭탄 공격을 받았지만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고 영국 외교당국이 밝혔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톨로트 예멘 주재 영국 대사가 오늘 오전 관용차를 타고 출근하다가 대사관을 600여m 앞둔 지점에서 폭탄 공격을 받았지만 호위 차량만 충격을 받고 대사는 무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예멘 당국은 자살 폭탄 용의자 1명 외에 다른 사망자는 없다고 밝히고 폭탄 벨트를 두르고 차량에 뛰어든 수법이 알-카에다와 비슷하다면서 범행 배후로 알-카에다를 지목했습니다
예멘 주재 영국 대사량관은 일반 민원인에 대한 공관 개방을 중단했습니다.
예멘 주재 영국대사관은 지난 1월 알-카에다의 테러 가능성 때문에 3∼4일간 업무를 중단하고 공관을 폐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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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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