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연대, 4대강 사업 중단 촉구 미사 매일 개최

입력 2010.04.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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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부와 신도들이 오늘 서울 명동성당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미사를 열었습니다.

전국의 평신도들과 성직자들의 모임인 천주교연대는 오늘 서울 명동성당 입구에서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미사를 개최하고 앞으로 매일 저녁 7시30분 같은 주제의 미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생명평화 미사로 이름 붙여진 이번 미사는 전국 15개 교구가 번갈아 개최하며 사제들은 미사가 끝난 뒤 밤샘기도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 10일에는 4대강 사업 예정지 중 한 곳인 한강을 주제로 전국 사제와 신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사를 명동 성당 일대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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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주교연대, 4대강 사업 중단 촉구 미사 매일 개최
    • 입력 2010-04-26 1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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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부와 신도들이 오늘 서울 명동성당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미사를 열었습니다. 전국의 평신도들과 성직자들의 모임인 천주교연대는 오늘 서울 명동성당 입구에서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미사를 개최하고 앞으로 매일 저녁 7시30분 같은 주제의 미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생명평화 미사로 이름 붙여진 이번 미사는 전국 15개 교구가 번갈아 개최하며 사제들은 미사가 끝난 뒤 밤샘기도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 10일에는 4대강 사업 예정지 중 한 곳인 한강을 주제로 전국 사제와 신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사를 명동 성당 일대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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