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특공대] ‘미니 F1’ 카트레이싱

입력 2010.04.26 (21:10) 수정 2010.04.26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는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뮬러원(F1) 대회가 열리는데요~



포뮬러원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카트 레이싱 대회가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레이싱감각은 물론이고요~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어 대부분의 F1 드라이버들이 카트를 거쳐 간다고 하는데요~



국내 유일이자 최고의 카트경주대회에 스포츠특공대가 함께 했습니다.



작지만 힘 있는 레이싱!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경기도 파주의 카트레이싱 경기장, 대회에 앞서 카트를 정비하는 선수들이 보이네요.

     

 시속 100km가 넘는 경기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정비를 합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서 자리 선정을 위해 타임 어택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총 길이 1.2km의 서킷을 세 바퀴 달린 성적으로 순위를 매겨서, 예선전 위치를 결정합니다.

     

 작지만 쏜살같이 빠른 스피드 느껴지시나요?



<인터뷰> 이민철(35/피노카트팀) : "속도감은 일반 승용차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감을 느끼고요. 특히 또 코너에서 횡지를 받을 때 옆으로 쏠림 같은 것은 어디서도 접해볼 수 없는 한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선전 경기 스타트!!




시속 150km를 넘기기도 하는 카트, 위험해보이지만, 높이가 낮아 전복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장윤범(47/참피언스팀) : "바닥 노면에서 4cm밖에 안 되는 높이로 시속 150km를 달린다는 것은 체감속도는 30km가 넘으니까요. 추월할 때 제일 짜릿하죠."




 카트를 타는 어린 선수들도 많은데요, 미래의 F1레이서를 꿈꾸는 꿈나무들입니다.




<인터뷰> 이찬준(10/SRT팀) : "3등 이내에 들고 싶지만, 빠르지 않아서, F1 레이서가 돼서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어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포뮬러 원 선수들은 대부분 카트로 레이싱에 입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네요.

     

  카트를 통해 스피드감을 익히고, 더 큰 대회를 꿈꿉니다.




<인터뷰> 서주원(17/피노카트팀) : "포뮬러 테스트도 보고 해서 꼭 성공해서 포뮬러 F1을 꼭 탈거예요."




 대회의 하이라이트,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실력이 모두 막상막하입니다.

     

 F1 대회 축소판이라 불릴만 하죠?




 우승한 선수는 깃발을 들어서 세리머니를 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하네요.




<인터뷰> 이지오(41/SRT팀) : "자기 자신과의 어떤 싸움, 이런 걸 저는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나이를 먹어서 타지만, 또 다른 도전 이런 것에 대한 자기 성취가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는 거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한 질주 뒤에 맛보는 짜릿한 우승의 기쁨까지~




  미니F! 카트레이싱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포츠 특공대] ‘미니 F1’ 카트레이싱
    • 입력 2010-04-26 21:10:10
    • 수정2010-04-26 21:48:10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오는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뮬러원(F1) 대회가 열리는데요~

포뮬러원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카트 레이싱 대회가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레이싱감각은 물론이고요~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어 대부분의 F1 드라이버들이 카트를 거쳐 간다고 하는데요~

국내 유일이자 최고의 카트경주대회에 스포츠특공대가 함께 했습니다.

작지만 힘 있는 레이싱!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경기도 파주의 카트레이싱 경기장, 대회에 앞서 카트를 정비하는 선수들이 보이네요.
     
 시속 100km가 넘는 경기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정비를 합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서 자리 선정을 위해 타임 어택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총 길이 1.2km의 서킷을 세 바퀴 달린 성적으로 순위를 매겨서, 예선전 위치를 결정합니다.
     
 작지만 쏜살같이 빠른 스피드 느껴지시나요?

<인터뷰> 이민철(35/피노카트팀) : "속도감은 일반 승용차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감을 느끼고요. 특히 또 코너에서 횡지를 받을 때 옆으로 쏠림 같은 것은 어디서도 접해볼 수 없는 한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선전 경기 스타트!!


시속 150km를 넘기기도 하는 카트, 위험해보이지만, 높이가 낮아 전복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장윤범(47/참피언스팀) : "바닥 노면에서 4cm밖에 안 되는 높이로 시속 150km를 달린다는 것은 체감속도는 30km가 넘으니까요. 추월할 때 제일 짜릿하죠."


 카트를 타는 어린 선수들도 많은데요, 미래의 F1레이서를 꿈꾸는 꿈나무들입니다.


<인터뷰> 이찬준(10/SRT팀) : "3등 이내에 들고 싶지만, 빠르지 않아서, F1 레이서가 돼서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어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포뮬러 원 선수들은 대부분 카트로 레이싱에 입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네요.
     
  카트를 통해 스피드감을 익히고, 더 큰 대회를 꿈꿉니다.


<인터뷰> 서주원(17/피노카트팀) : "포뮬러 테스트도 보고 해서 꼭 성공해서 포뮬러 F1을 꼭 탈거예요."


 대회의 하이라이트,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실력이 모두 막상막하입니다.
     
 F1 대회 축소판이라 불릴만 하죠?


 우승한 선수는 깃발을 들어서 세리머니를 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하네요.


<인터뷰> 이지오(41/SRT팀) : "자기 자신과의 어떤 싸움, 이런 걸 저는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나이를 먹어서 타지만, 또 다른 도전 이런 것에 대한 자기 성취가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는 거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한 질주 뒤에 맛보는 짜릿한 우승의 기쁨까지~


  미니F! 카트레이싱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