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검찰 스폰서 사건을 내부 문화를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철저한 조사와 함께 제도적 보완도 주문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검사 스폰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록 과거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검찰의 잘못된 관습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그런 검사들이 아마 이런 생각을 할 겁니다. 내가 뭐 특별히 이권에 개입한 것도 아니고 이해 관계없이 하는 거니까 괜찮을 거다하는 생각을 가지고 했을지도 몰라요."
따라서 이번 사건을 검찰 내부 문화를 바꾸고 인식을 변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그게 관례화되고 관습화되니까 의식이 그것이 비리다 범죄다 하는 생각이 없게 됐다 이겁니다."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제도적 보완책까지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수사관행 개선을 지시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3심까지 무죄 선고 사건에 대한 책임 소재 규명 등 검찰의 자체 개혁을 요구해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억울한 사람도 있겠지만 법 집행의 일선에 있는 검찰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검찰은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검찰 스폰서 사건을 내부 문화를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철저한 조사와 함께 제도적 보완도 주문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검사 스폰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록 과거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검찰의 잘못된 관습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그런 검사들이 아마 이런 생각을 할 겁니다. 내가 뭐 특별히 이권에 개입한 것도 아니고 이해 관계없이 하는 거니까 괜찮을 거다하는 생각을 가지고 했을지도 몰라요."
따라서 이번 사건을 검찰 내부 문화를 바꾸고 인식을 변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그게 관례화되고 관습화되니까 의식이 그것이 비리다 범죄다 하는 생각이 없게 됐다 이겁니다."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제도적 보완책까지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수사관행 개선을 지시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3심까지 무죄 선고 사건에 대한 책임 소재 규명 등 검찰의 자체 개혁을 요구해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억울한 사람도 있겠지만 법 집행의 일선에 있는 검찰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검찰은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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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검찰 문화 바꾸는 계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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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21:57:15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검찰 스폰서 사건을 내부 문화를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철저한 조사와 함께 제도적 보완도 주문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검사 스폰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록 과거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검찰의 잘못된 관습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그런 검사들이 아마 이런 생각을 할 겁니다. 내가 뭐 특별히 이권에 개입한 것도 아니고 이해 관계없이 하는 거니까 괜찮을 거다하는 생각을 가지고 했을지도 몰라요."
따라서 이번 사건을 검찰 내부 문화를 바꾸고 인식을 변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그게 관례화되고 관습화되니까 의식이 그것이 비리다 범죄다 하는 생각이 없게 됐다 이겁니다."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제도적 보완책까지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수사관행 개선을 지시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3심까지 무죄 선고 사건에 대한 책임 소재 규명 등 검찰의 자체 개혁을 요구해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억울한 사람도 있겠지만 법 집행의 일선에 있는 검찰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검찰은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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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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