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차 보금자리 주택 건설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에서 80% 선입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0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서울 내곡동 일대입니다.
앞으로 보금자리 주택 3천여 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정부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6개 지구의 보금자리주택 건설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남양주 진건에 12,054 가구 시흥 은계에 9,497 가구 부천 옥길에 6,817 가구 구리 갈매에 6,614 가구 서울 세곡 2지구에 3천 342가구 등 모두 4만 천367 가구입니다.
분양가는 서울은 주변시세의 60% 선인 천2백만 원에서 천3백만 원 대, 경기는 80% 선인 7백에서 9백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간분양주택도 전체물량의 28%인 만 5천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용적률은 190에서 219% 정도, 녹지율은 평균 30% 정도가 확보됩니다.
특히, 이번 2차 지구부터 부동산 자산이 2억 1,550만원을 넘으면 생애 최초 특별공급분에 청약할 수 없는 등 기존에 비해 자격이 까다로워집니다.
<인터뷰>김선덕(건설전략산업연구소장) : "기존보다는 서민들한테 보금자리 주택이 잘 돌아가긴 하겠지만, 진짜 서민들한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선 금융자산 등 보다 강화된 요건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사전예약은 다음달 초쯤, 본 청약은 내년 하반기쯤, 입주는 2013년 상반기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2차 보금자리 주택 건설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에서 80% 선입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0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서울 내곡동 일대입니다.
앞으로 보금자리 주택 3천여 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정부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6개 지구의 보금자리주택 건설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남양주 진건에 12,054 가구 시흥 은계에 9,497 가구 부천 옥길에 6,817 가구 구리 갈매에 6,614 가구 서울 세곡 2지구에 3천 342가구 등 모두 4만 천367 가구입니다.
분양가는 서울은 주변시세의 60% 선인 천2백만 원에서 천3백만 원 대, 경기는 80% 선인 7백에서 9백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간분양주택도 전체물량의 28%인 만 5천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용적률은 190에서 219% 정도, 녹지율은 평균 30% 정도가 확보됩니다.
특히, 이번 2차 지구부터 부동산 자산이 2억 1,550만원을 넘으면 생애 최초 특별공급분에 청약할 수 없는 등 기존에 비해 자격이 까다로워집니다.
<인터뷰>김선덕(건설전략산업연구소장) : "기존보다는 서민들한테 보금자리 주택이 잘 돌아가긴 하겠지만, 진짜 서민들한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선 금융자산 등 보다 강화된 요건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사전예약은 다음달 초쯤, 본 청약은 내년 하반기쯤, 입주는 2013년 상반기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차 보금자리 분양가 1,200만 원 선
-
- 입력 2010-04-26 21:57:22

<앵커 멘트>
2차 보금자리 주택 건설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에서 80% 선입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0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서울 내곡동 일대입니다.
앞으로 보금자리 주택 3천여 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정부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6개 지구의 보금자리주택 건설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남양주 진건에 12,054 가구 시흥 은계에 9,497 가구 부천 옥길에 6,817 가구 구리 갈매에 6,614 가구 서울 세곡 2지구에 3천 342가구 등 모두 4만 천367 가구입니다.
분양가는 서울은 주변시세의 60% 선인 천2백만 원에서 천3백만 원 대, 경기는 80% 선인 7백에서 9백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간분양주택도 전체물량의 28%인 만 5천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용적률은 190에서 219% 정도, 녹지율은 평균 30% 정도가 확보됩니다.
특히, 이번 2차 지구부터 부동산 자산이 2억 1,550만원을 넘으면 생애 최초 특별공급분에 청약할 수 없는 등 기존에 비해 자격이 까다로워집니다.
<인터뷰>김선덕(건설전략산업연구소장) : "기존보다는 서민들한테 보금자리 주택이 잘 돌아가긴 하겠지만, 진짜 서민들한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선 금융자산 등 보다 강화된 요건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사전예약은 다음달 초쯤, 본 청약은 내년 하반기쯤, 입주는 2013년 상반기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2차 보금자리 주택 건설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에서 80% 선입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0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서울 내곡동 일대입니다.
앞으로 보금자리 주택 3천여 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정부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6개 지구의 보금자리주택 건설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남양주 진건에 12,054 가구 시흥 은계에 9,497 가구 부천 옥길에 6,817 가구 구리 갈매에 6,614 가구 서울 세곡 2지구에 3천 342가구 등 모두 4만 천367 가구입니다.
분양가는 서울은 주변시세의 60% 선인 천2백만 원에서 천3백만 원 대, 경기는 80% 선인 7백에서 9백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간분양주택도 전체물량의 28%인 만 5천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용적률은 190에서 219% 정도, 녹지율은 평균 30% 정도가 확보됩니다.
특히, 이번 2차 지구부터 부동산 자산이 2억 1,550만원을 넘으면 생애 최초 특별공급분에 청약할 수 없는 등 기존에 비해 자격이 까다로워집니다.
<인터뷰>김선덕(건설전략산업연구소장) : "기존보다는 서민들한테 보금자리 주택이 잘 돌아가긴 하겠지만, 진짜 서민들한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선 금융자산 등 보다 강화된 요건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사전예약은 다음달 초쯤, 본 청약은 내년 하반기쯤, 입주는 2013년 상반기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
-
공아영 기자 gong@kbs.co.kr
공아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