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미국 멕시코만에서 폭발해 바닷속에 잠긴 석유시추시설에서 원유가 하루 16만 리터씩 흘러나오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름띠는 서울 넓이의 2.5배에 이르는 천5백 제곱킬로미터 해상을 뒤덮었고 하루에 50%씩 넓어지고 있지만 미국 남부를 덮친 토네이도 때문에 방제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추를 맡은 영국 석유회사 BP(비피)측은 원격 조종이 가능한 잠수 로봇 4대를 투입해 유정 입구를 막을 계획입니다.
기름띠는 서울 넓이의 2.5배에 이르는 천5백 제곱킬로미터 해상을 뒤덮었고 하루에 50%씩 넓어지고 있지만 미국 남부를 덮친 토네이도 때문에 방제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추를 맡은 영국 석유회사 BP(비피)측은 원격 조종이 가능한 잠수 로봇 4대를 투입해 유정 입구를 막을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멕시코만 사고 시추시설서 기름 유출 심각
-
- 입력 2010-04-26 22:11:38
지난 20일 미국 멕시코만에서 폭발해 바닷속에 잠긴 석유시추시설에서 원유가 하루 16만 리터씩 흘러나오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름띠는 서울 넓이의 2.5배에 이르는 천5백 제곱킬로미터 해상을 뒤덮었고 하루에 50%씩 넓어지고 있지만 미국 남부를 덮친 토네이도 때문에 방제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추를 맡은 영국 석유회사 BP(비피)측은 원격 조종이 가능한 잠수 로봇 4대를 투입해 유정 입구를 막을 계획입니다.
-
-
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이진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