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선 당선자 325명 가운데 2명에 대해 당선 무효 결정이 내려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선거관리위원회는 심사 결과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 집권당에 참여한 전력이 드러난 후보 52명의 자격을 박탈했고 이 가운데 당선자도 2명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선 총선 1위 정당이 총리를 지명하고 내각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결과에 따라 부2석 차이로 1, 2위 정당이 갈린 이라크 정국에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라크 선거관리위원회는 심사 결과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 집권당에 참여한 전력이 드러난 후보 52명의 자격을 박탈했고 이 가운데 당선자도 2명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선 총선 1위 정당이 총리를 지명하고 내각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결과에 따라 부2석 차이로 1, 2위 정당이 갈린 이라크 정국에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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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총선 당선자 2명 당선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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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7 05:53:35
이라크 총선 당선자 325명 가운데 2명에 대해 당선 무효 결정이 내려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선거관리위원회는 심사 결과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 집권당에 참여한 전력이 드러난 후보 52명의 자격을 박탈했고 이 가운데 당선자도 2명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선 총선 1위 정당이 총리를 지명하고 내각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결과에 따라 부2석 차이로 1, 2위 정당이 갈린 이라크 정국에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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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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