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장병 장례 사흘째…故 한 준위 가족도 조문
입력 2010.04.27 (08:08)
수정 2010.04.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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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장례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 분향소가 마련된 평택 2함대에서도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엔 천안함 인양 과정에서 숨진 고 한주호 준위 가족들이 대표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영정 앞에 헌화했습니다.
한 준위 가족들은 희생 장병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오열했고, 희생 장병 가족들도 한 준위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영결식을 이틀 앞두고 추모 행렬이 계속돼 평택 대표 분향소에만 지금까지 만 6천 명 가까운 조문객들이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도 대표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을 추모하는 등 정관계 인사들의 추모도 잇따랐습니다.
모레 영결식을 앞두고 희생 장병들의 화장식도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고 최정환 상사와 방일민 중사 등 희생 장병 6명이 유가족들의 오열 속에 화장됐습니다.
영결식을 하루 앞둔 내일은 남기훈 원사 등 장병 7명과 시신을 끝내 찾지 못한 6명의 희생 장병 등 13명이 마지막으로 화장 절차에 들어갑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함수와 함미 절단면을 분석하는 등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후엔 천안함 인양 과정에서 숨진 고 한주호 준위 가족들이 대표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영정 앞에 헌화했습니다.
한 준위 가족들은 희생 장병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오열했고, 희생 장병 가족들도 한 준위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영결식을 이틀 앞두고 추모 행렬이 계속돼 평택 대표 분향소에만 지금까지 만 6천 명 가까운 조문객들이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도 대표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을 추모하는 등 정관계 인사들의 추모도 잇따랐습니다.
모레 영결식을 앞두고 희생 장병들의 화장식도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고 최정환 상사와 방일민 중사 등 희생 장병 6명이 유가족들의 오열 속에 화장됐습니다.
영결식을 하루 앞둔 내일은 남기훈 원사 등 장병 7명과 시신을 끝내 찾지 못한 6명의 희생 장병 등 13명이 마지막으로 화장 절차에 들어갑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함수와 함미 절단면을 분석하는 등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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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장병 장례 사흘째…故 한 준위 가족도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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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7 08:08:14
- 수정2010-04-27 21:41:34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장례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 분향소가 마련된 평택 2함대에서도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엔 천안함 인양 과정에서 숨진 고 한주호 준위 가족들이 대표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영정 앞에 헌화했습니다.
한 준위 가족들은 희생 장병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오열했고, 희생 장병 가족들도 한 준위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영결식을 이틀 앞두고 추모 행렬이 계속돼 평택 대표 분향소에만 지금까지 만 6천 명 가까운 조문객들이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도 대표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을 추모하는 등 정관계 인사들의 추모도 잇따랐습니다.
모레 영결식을 앞두고 희생 장병들의 화장식도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고 최정환 상사와 방일민 중사 등 희생 장병 6명이 유가족들의 오열 속에 화장됐습니다.
영결식을 하루 앞둔 내일은 남기훈 원사 등 장병 7명과 시신을 끝내 찾지 못한 6명의 희생 장병 등 13명이 마지막으로 화장 절차에 들어갑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함수와 함미 절단면을 분석하는 등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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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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