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북한산 장뇌삼 등 밀반입 적발

입력 2010.04.27 (14: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에서 사들인 북한산 장뇌삼을 국내에 불법유통시킨 혐의 등으로 59살 홍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55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무등록 무역업체를 차려 놓고 지난 2008년 초부터 현재까지 북한산 장뇌삼을 중국으로부터 밀반입한 뒤 장뇌삼 술을 만들어 한약재시장 등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중국에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들여와 유명 제약사의 상표를 붙여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유통시킨 밀수품의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해경, 북한산 장뇌삼 등 밀반입 적발
    • 입력 2010-04-27 14:14:10
    사회
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에서 사들인 북한산 장뇌삼을 국내에 불법유통시킨 혐의 등으로 59살 홍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55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무등록 무역업체를 차려 놓고 지난 2008년 초부터 현재까지 북한산 장뇌삼을 중국으로부터 밀반입한 뒤 장뇌삼 술을 만들어 한약재시장 등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중국에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들여와 유명 제약사의 상표를 붙여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유통시킨 밀수품의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