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범한 아시아 지역 골프단체 원아시아투어에 국내 프로골프 선수들이 27일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날 교통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회 박도규 회장이 국내외 모든 원아시아투어에 대한 불참결정을 밝히고 있다. 선수회는 원아시아투어가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출범했지만 새로운 대회를 창설하지 못해 오히려 국내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줄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출전 거부를 결의했었다. 한편 대한골프협회는 5월 열리는 원아시아투어 이사회에서 개최국 출전 선수들의 시드를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로 출범한 아시아 지역 골프단체 원아시아투어에 국내 프로골프 선수들이 27일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날 교통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회 박도규 회장이 국내외 모든 원아시아투어에 대한 불참결정을 밝히고 있다. 선수회는 원아시아투어가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출범했지만 새로운 대회를 창설하지 못해 오히려 국내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줄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출전 거부를 결의했었다. 한편 대한골프협회는 5월 열리는 원아시아투어 이사회에서 개최국 출전 선수들의 시드를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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