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점검 끝 “깜짝 발탁 없다!”

입력 2010.04.27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남아공월드컵에 나설 예비 태극 전사 발표를 사흘 앞두고 '깜짝 발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시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명단에 포함하진 않겠다는 것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 현수막이 축구협회 건물에 설치됐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선전을 바라는 기념행사, 사흘 뒤 30명의 예비 태극전사 발표를 두고, 허정무 감독은 예상 못 했던 선수를 선발하는, 이른바 깜짝 발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예선과 평가전, A매치 등을 통해 걸러져왔기 때문에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은 나왔다."

예선부터 1년 넘게 충분히 실력을 검증했고, 조직력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이에 따라 박지성과 박주영, 이영표 등 대부분의 해외파뿐아니라 , 최근 상승세 중인 안정환과 이동국의 승선도 예상됩니다.

허정무 감독은 또 23명의 최종 엔트리 외에 2-3명의 즉시 전력감을 남아공에 데려갈 계획입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대표팀은 다음달 10일 국내파 위주로 소집해, 에콰도르전을 치르며 남아공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허정무호 점검 끝 “깜짝 발탁 없다!”
    • 입력 2010-04-27 22:04:23
    뉴스 9
<앵커 멘트>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남아공월드컵에 나설 예비 태극 전사 발표를 사흘 앞두고 '깜짝 발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시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명단에 포함하진 않겠다는 것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 현수막이 축구협회 건물에 설치됐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선전을 바라는 기념행사, 사흘 뒤 30명의 예비 태극전사 발표를 두고, 허정무 감독은 예상 못 했던 선수를 선발하는, 이른바 깜짝 발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예선과 평가전, A매치 등을 통해 걸러져왔기 때문에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은 나왔다." 예선부터 1년 넘게 충분히 실력을 검증했고, 조직력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이에 따라 박지성과 박주영, 이영표 등 대부분의 해외파뿐아니라 , 최근 상승세 중인 안정환과 이동국의 승선도 예상됩니다. 허정무 감독은 또 23명의 최종 엔트리 외에 2-3명의 즉시 전력감을 남아공에 데려갈 계획입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대표팀은 다음달 10일 국내파 위주로 소집해, 에콰도르전을 치르며 남아공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