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변신’ 이승호, 첫 구원왕 도전

입력 2010.04.28 (21:05) 수정 2010.04.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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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의 마무리 투수!



이승호 선수의 역투가 아주 인상적인데요, 올 시즌 처음 마무리로 변신한 이승호 선수는 세이브 선두를 질주하며, 생애 첫 구원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대현의 부상 공백으로 올시즌 마무리로 변신한 SK의 이승호.



전 구단을 상대로 두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한 이승호는 지난해 구원왕인 두산 이용찬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있습니다.



정대현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물론 지금 추세라면, 생애 첫 구원왕 타이틀도 노려볼 만합니다.



<인터뷰> 이승호 :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고,,세이브 부문에서 타이틀에 다가가도록..."



프로 11년 차인 이승호는 2004년 15승을 올리며, SK의 창단 에이스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절정의 순간, 투수에게 치명적인 어깨부상이 이승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2년이 넘는 재활 끝에 다시 돌아왔지만, 더이상 에이스의 영광은 없었습니다.



그러나,이승호는 2008년 한국시리즈에서 중간 계투로 화려하게 부활했고, 올해 또한번 소방수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11년 차의 관록이 베어있는 완급 조절과 제구력으로 이승호는 이제 구원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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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무리 변신’ 이승호, 첫 구원왕 도전
    • 입력 2010-04-28 21:05:36
    • 수정2010-04-28 21: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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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의 마무리 투수!

이승호 선수의 역투가 아주 인상적인데요, 올 시즌 처음 마무리로 변신한 이승호 선수는 세이브 선두를 질주하며, 생애 첫 구원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대현의 부상 공백으로 올시즌 마무리로 변신한 SK의 이승호.

전 구단을 상대로 두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한 이승호는 지난해 구원왕인 두산 이용찬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있습니다.

정대현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물론 지금 추세라면, 생애 첫 구원왕 타이틀도 노려볼 만합니다.

<인터뷰> 이승호 :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고,,세이브 부문에서 타이틀에 다가가도록..."

프로 11년 차인 이승호는 2004년 15승을 올리며, SK의 창단 에이스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절정의 순간, 투수에게 치명적인 어깨부상이 이승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2년이 넘는 재활 끝에 다시 돌아왔지만, 더이상 에이스의 영광은 없었습니다.

그러나,이승호는 2008년 한국시리즈에서 중간 계투로 화려하게 부활했고, 올해 또한번 소방수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11년 차의 관록이 베어있는 완급 조절과 제구력으로 이승호는 이제 구원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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