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멜버른에 승리 ‘최상의 대진!’

입력 2010.04.28 (22:04) 수정 2010.04.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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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남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호주의 멜버른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K-리그 네 팀은 16강에서 모두 다른 리그 팀들과 맞붙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은 전반 27분 전광진의 논스톱 슛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남궁도의 매서운 돌파력과, 전광진의 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동점골을 허용한 성남은 남궁도의 침착한 추가골로 다시 한발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동점골을 내준 성남은 후반 막판 조재철의 귀중한 결승골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성남은 다음달 11일 이곳 홈에서 일본의 감바 오사카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16강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이로써 성남과 수원은 조 1위로 전북과 포항은 조 2위로 16강 단판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게 됐습니다.



K리그 4팀이 16강 대진에서 모두 엇갈리게 돼 지난 시즌 포항에 이어 다시 한번 아시아 정상 등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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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멜버른에 승리 ‘최상의 대진!’
    • 입력 2010-04-28 22:04:39
    • 수정2010-04-28 23: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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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남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호주의 멜버른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K-리그 네 팀은 16강에서 모두 다른 리그 팀들과 맞붙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은 전반 27분 전광진의 논스톱 슛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남궁도의 매서운 돌파력과, 전광진의 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동점골을 허용한 성남은 남궁도의 침착한 추가골로 다시 한발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동점골을 내준 성남은 후반 막판 조재철의 귀중한 결승골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성남은 다음달 11일 이곳 홈에서 일본의 감바 오사카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16강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이로써 성남과 수원은 조 1위로 전북과 포항은 조 2위로 16강 단판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게 됐습니다.

K리그 4팀이 16강 대진에서 모두 엇갈리게 돼 지난 시즌 포항에 이어 다시 한번 아시아 정상 등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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