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감독, 화성탐사 로봇에 3D카메라 설치 설득

입력 2010.04.30 (06: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D영화 `아바타'의 감독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내년에 발사될 새 화성탐사 로봇에 고해상 3D카메라를 설치하도록 미 항공우주국, NASA를 설득했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캐머런 감독이 지난 1월 찰스 볼든 NASA 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3D 카메라를 새 화성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에 설치하면 일반인들이 화성탐사를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득했다고 전했습니다.

캐머런 감독의 설득은 결국 NASA의 계획을 바꿔 급하게 3D 카메라 제작작업에 들어갔다고 미 언론은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캐머런 감독, 화성탐사 로봇에 3D카메라 설치 설득
    • 입력 2010-04-30 06:04:20
    국제
3D영화 `아바타'의 감독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내년에 발사될 새 화성탐사 로봇에 고해상 3D카메라를 설치하도록 미 항공우주국, NASA를 설득했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캐머런 감독이 지난 1월 찰스 볼든 NASA 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3D 카메라를 새 화성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에 설치하면 일반인들이 화성탐사를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득했다고 전했습니다. 캐머런 감독의 설득은 결국 NASA의 계획을 바꿔 급하게 3D 카메라 제작작업에 들어갔다고 미 언론은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