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아프간서 실수로 민간인 4명 살해 시인

입력 2010.04.30 (06: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군 당국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프랑스군이 이달 초 수도 카불 동쪽 카피사 지구에서 탈레반 반군과 전투를 벌이다 민간인을 숨지게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프랑스군 프라쥑 대변인은 지난 6일 프랑스군 병력이 카불 동쪽 45km 떨어진 곳에서 반군과 전투를 벌이다 실수로 민간인 4명을 숨지게 하고 한 명을 다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쥑 대변인은 또 프랑스군이 반군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숲에 몸을 숨기고 있던 민간인들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佛, 아프간서 실수로 민간인 4명 살해 시인
    • 입력 2010-04-30 06:04:22
    국제
프랑스군 당국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프랑스군이 이달 초 수도 카불 동쪽 카피사 지구에서 탈레반 반군과 전투를 벌이다 민간인을 숨지게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프랑스군 프라쥑 대변인은 지난 6일 프랑스군 병력이 카불 동쪽 45km 떨어진 곳에서 반군과 전투를 벌이다 실수로 민간인 4명을 숨지게 하고 한 명을 다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쥑 대변인은 또 프랑스군이 반군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숲에 몸을 숨기고 있던 민간인들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