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멕시코만 방제에 軍 투입 검토

입력 2010.04.30 (06:04) 수정 2010.04.30 (08: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멕시코만 석유 시추시설 폭발로 인한 기름 유출량이 예상보다 5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나자 미국 정부가 방제작업에 군을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 고위관계자들은 멕시코만 기름 방제작업에 군 당국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에게 보고했으며 조만간 군 투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본토 내 지원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미군 북부사령부도 멕시코만 기름띠 방제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함정과 항공기 등에 관해 다각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멕시코만 방제에 軍 투입 검토
    • 입력 2010-04-30 06:04:22
    • 수정2010-04-30 08:05:09
    국제
멕시코만 석유 시추시설 폭발로 인한 기름 유출량이 예상보다 5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나자 미국 정부가 방제작업에 군을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 고위관계자들은 멕시코만 기름 방제작업에 군 당국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에게 보고했으며 조만간 군 투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본토 내 지원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미군 북부사령부도 멕시코만 기름띠 방제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함정과 항공기 등에 관해 다각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