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나흘째 계속된 북한의 금강산 부동산 몰수와 동결 집행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북한은 어제 현대아산이 소유한 관광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해 대부분 동결을 집행했고 발전시설과 현대아산 사무실과 직원 숙소 등 부동산 4건에 대해 동결 조치를 집행하지 않았습니다.
현대 아산과 통일부 관계자는 "숙소 등 생활시설을 동결 대상에서 제외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일정 마지막 날인 오늘 동결하려는 것인지에 대해 북 측이 언급한 것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은 또 금강산내 시설관리인원 추방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우리측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금강산에는 현대아산 소속 시설관리인원 79명과 동결조치 대상 기업 관계자 7명 등 모두 86명이 체류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 현대아산이 소유한 관광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해 대부분 동결을 집행했고 발전시설과 현대아산 사무실과 직원 숙소 등 부동산 4건에 대해 동결 조치를 집행하지 않았습니다.
현대 아산과 통일부 관계자는 "숙소 등 생활시설을 동결 대상에서 제외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일정 마지막 날인 오늘 동결하려는 것인지에 대해 북 측이 언급한 것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은 또 금강산내 시설관리인원 추방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우리측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금강산에는 현대아산 소속 시설관리인원 79명과 동결조치 대상 기업 관계자 7명 등 모두 86명이 체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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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동결 조치 마지막 날…잔여 부동산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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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30 06:09:10
지난 27일부터 나흘째 계속된 북한의 금강산 부동산 몰수와 동결 집행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북한은 어제 현대아산이 소유한 관광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해 대부분 동결을 집행했고 발전시설과 현대아산 사무실과 직원 숙소 등 부동산 4건에 대해 동결 조치를 집행하지 않았습니다.
현대 아산과 통일부 관계자는 "숙소 등 생활시설을 동결 대상에서 제외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일정 마지막 날인 오늘 동결하려는 것인지에 대해 북 측이 언급한 것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은 또 금강산내 시설관리인원 추방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우리측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금강산에는 현대아산 소속 시설관리인원 79명과 동결조치 대상 기업 관계자 7명 등 모두 86명이 체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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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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