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청소년 대상 수상자 어린이날에 시상

입력 2010.04.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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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부문 시민상 수상자 96명을 확정해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 시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자로는 일터에 나서는 부모님을 대신해 시각장애인인 오빠를 돌보면서도 학업 성취도가 높고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서울 청운초등학교 6학년 박민주 어린이가 선정됐습니다.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자로는 선천적으로 팔근육과 손가락의 발달이 덜 되는 장애를 극복한 서울 정신여중 2학년 이예지 학생이 뽑혔습니다.

이 밖에 효행예절과 봉사협동, 근검절약 등 모두 6개 부문에 걸쳐 수여됐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시상식을 마술공연 등을 통해 기존의 딱딱한 시상식 분위기를 탈피해 밝고 생동감 넘치는 시상식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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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대상 수상자 어린이날에 시상
    • 입력 2010-04-30 06:25:01
    사회
서울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부문 시민상 수상자 96명을 확정해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 시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자로는 일터에 나서는 부모님을 대신해 시각장애인인 오빠를 돌보면서도 학업 성취도가 높고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서울 청운초등학교 6학년 박민주 어린이가 선정됐습니다.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자로는 선천적으로 팔근육과 손가락의 발달이 덜 되는 장애를 극복한 서울 정신여중 2학년 이예지 학생이 뽑혔습니다. 이 밖에 효행예절과 봉사협동, 근검절약 등 모두 6개 부문에 걸쳐 수여됐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시상식을 마술공연 등을 통해 기존의 딱딱한 시상식 분위기를 탈피해 밝고 생동감 넘치는 시상식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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