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대응, 한국이 결정하고 美지원해야”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 소장은 천안함 침몰사고가 북한의 소행으로 규명될 경우 대응방안은 한국 정부가 결정해야 하며 미국은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처드 소장은 한미경제연구소 주최롤 열린 천안함 사고 주제 토론회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극단적일 수도 있고, 한국 국민에게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대응이 취해야 하느냐는 한국 정부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리처드 소장은 미국은 반드시 한국의 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하며, 북한의 연쇄 반응을 악화시킬 결정을 주도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