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촤근 궂은날씨와 이상저온 현상은 바다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어종에 따라 어획량이 달라져 어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취재에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산물 공판장 대형 수족관이 온통 꽃게로 가득찼습니다.
그야말로 물 반 꽃게 반 입니다.
최근 강풍이 부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서해에서는 알이 꽉찬 암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년 이맘 때보다 4배 가량 더 잡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관수(비응항 수산물 중매인) : "야행성이거든요. 밤에, 밤에 많이 잡히는데 바람이 많이 불면 꽃게가 일어나요. 바닥에서 떠버린다는 거죠. 조류가 셀 때는 꽃게가 많이 잡히고...."
어민들은 꽃게가 한꺼번에 많이 잡히자 하락 추세인 꽃게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반면 주꾸미와 아귀 등 온대성 어종은 바닷물의 온도가 떨어지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위판도 거의 끊겼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주꾸미 도매가격은 단 한번도 킬로그램당 2만 원대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박재성(군산수협 비응항 공판장장) : "작년 어획량에 3분의 1밖에 안됩니다. 그러다보니까 어획량이 감소되다보니까 일반서민들이 사서 잡술 때에는 소고기보다 더 비싸서 그래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변덕스럽고 추운 날씨, 어민들의 이러다간 바다 생태계가 혹 변하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촤근 궂은날씨와 이상저온 현상은 바다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어종에 따라 어획량이 달라져 어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취재에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산물 공판장 대형 수족관이 온통 꽃게로 가득찼습니다.
그야말로 물 반 꽃게 반 입니다.
최근 강풍이 부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서해에서는 알이 꽉찬 암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년 이맘 때보다 4배 가량 더 잡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관수(비응항 수산물 중매인) : "야행성이거든요. 밤에, 밤에 많이 잡히는데 바람이 많이 불면 꽃게가 일어나요. 바닥에서 떠버린다는 거죠. 조류가 셀 때는 꽃게가 많이 잡히고...."
어민들은 꽃게가 한꺼번에 많이 잡히자 하락 추세인 꽃게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반면 주꾸미와 아귀 등 온대성 어종은 바닷물의 온도가 떨어지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위판도 거의 끊겼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주꾸미 도매가격은 단 한번도 킬로그램당 2만 원대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박재성(군산수협 비응항 공판장장) : "작년 어획량에 3분의 1밖에 안됩니다. 그러다보니까 어획량이 감소되다보니까 일반서민들이 사서 잡술 때에는 소고기보다 더 비싸서 그래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변덕스럽고 추운 날씨, 어민들의 이러다간 바다 생태계가 혹 변하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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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이변…어종 따라 희비 엇갈려
-
- 입력 2010-04-30 08:18:28

<앵커 멘트>
촤근 궂은날씨와 이상저온 현상은 바다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어종에 따라 어획량이 달라져 어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취재에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산물 공판장 대형 수족관이 온통 꽃게로 가득찼습니다.
그야말로 물 반 꽃게 반 입니다.
최근 강풍이 부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서해에서는 알이 꽉찬 암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년 이맘 때보다 4배 가량 더 잡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관수(비응항 수산물 중매인) : "야행성이거든요. 밤에, 밤에 많이 잡히는데 바람이 많이 불면 꽃게가 일어나요. 바닥에서 떠버린다는 거죠. 조류가 셀 때는 꽃게가 많이 잡히고...."
어민들은 꽃게가 한꺼번에 많이 잡히자 하락 추세인 꽃게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반면 주꾸미와 아귀 등 온대성 어종은 바닷물의 온도가 떨어지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위판도 거의 끊겼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주꾸미 도매가격은 단 한번도 킬로그램당 2만 원대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박재성(군산수협 비응항 공판장장) : "작년 어획량에 3분의 1밖에 안됩니다. 그러다보니까 어획량이 감소되다보니까 일반서민들이 사서 잡술 때에는 소고기보다 더 비싸서 그래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변덕스럽고 추운 날씨, 어민들의 이러다간 바다 생태계가 혹 변하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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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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