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파트 월임대료 G20 2위
입력 2010.04.30 (09:20)
수정 2010.04.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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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파트의 월 임대료가 주요 20개국, G20 국가 가운데 두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IMD의 2009년 G20 회원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방 3개짜리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 미국이 3천 122달러로 가장 높았고, 우리나라가 2천 601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어 영국과 러시아, 일본, 프랑스의 순이었습니다.
임대료 상승폭도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0년 천 580달러에서 9년 동안 천 달러 이상 오르면서 미국에 이어 오름폭이 두 번째로 컸습니다.
한국의 경제력이 G20 내 10위권 수준임을 고려할 때 한국의 주거비용 부담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임대료가 싼 나라들은 남아공이 483달러, 멕시코가 692달러, 중국이 중국 993달러 등으로 월 임대료가 천 달러 미만이었습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IMD의 2009년 G20 회원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방 3개짜리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 미국이 3천 122달러로 가장 높았고, 우리나라가 2천 601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어 영국과 러시아, 일본, 프랑스의 순이었습니다.
임대료 상승폭도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0년 천 580달러에서 9년 동안 천 달러 이상 오르면서 미국에 이어 오름폭이 두 번째로 컸습니다.
한국의 경제력이 G20 내 10위권 수준임을 고려할 때 한국의 주거비용 부담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임대료가 싼 나라들은 남아공이 483달러, 멕시코가 692달러, 중국이 중국 993달러 등으로 월 임대료가 천 달러 미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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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아파트 월임대료 G20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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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30 09:20:45
- 수정2010-04-30 14:17:27
우리나라 아파트의 월 임대료가 주요 20개국, G20 국가 가운데 두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IMD의 2009년 G20 회원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방 3개짜리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 미국이 3천 122달러로 가장 높았고, 우리나라가 2천 601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어 영국과 러시아, 일본, 프랑스의 순이었습니다.
임대료 상승폭도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0년 천 580달러에서 9년 동안 천 달러 이상 오르면서 미국에 이어 오름폭이 두 번째로 컸습니다.
한국의 경제력이 G20 내 10위권 수준임을 고려할 때 한국의 주거비용 부담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임대료가 싼 나라들은 남아공이 483달러, 멕시코가 692달러, 중국이 중국 993달러 등으로 월 임대료가 천 달러 미만이었습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IMD의 2009년 G20 회원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방 3개짜리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 미국이 3천 122달러로 가장 높았고, 우리나라가 2천 601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어 영국과 러시아, 일본, 프랑스의 순이었습니다.
임대료 상승폭도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0년 천 580달러에서 9년 동안 천 달러 이상 오르면서 미국에 이어 오름폭이 두 번째로 컸습니다.
한국의 경제력이 G20 내 10위권 수준임을 고려할 때 한국의 주거비용 부담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임대료가 싼 나라들은 남아공이 483달러, 멕시코가 692달러, 중국이 중국 993달러 등으로 월 임대료가 천 달러 미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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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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