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다음 주 ‘천안함 감사’ 공식 착수
입력 2010.04.30 (10:12)
수정 2010.04.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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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다음주 천안함 침몰사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해군작전사령부 등을 대상으로 천안함 침몰사건 대응실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천안함 침몰사건 대처 과정에서 드러난 군 지휘보고체계의 적정성과 정상 작동 여부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상황보고 매뉴얼의 준수와 상황보고 누락여부를 비롯해, 비상사태 발령에 따른 전투준비태세 실태와 지휘보고체계가 정상작동했는지 등이 집중 감사대상이라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또 함미 발견이 지연되는 등 구조활동이 늦어진 경위와 구조장비투입이 적정했는지 등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사건발생시각이 혼선을 빚은 원인과 열상감지장비, TOD 영상이 추가로 존재하는지 여부 등 언론 등에서 제기된 주요 자료 은폐 의혹도 밝혀내기로 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 행정안보국이 주도하며 국방전문 감사요원 29명이 투입된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해군작전사령부 등을 대상으로 천안함 침몰사건 대응실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천안함 침몰사건 대처 과정에서 드러난 군 지휘보고체계의 적정성과 정상 작동 여부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상황보고 매뉴얼의 준수와 상황보고 누락여부를 비롯해, 비상사태 발령에 따른 전투준비태세 실태와 지휘보고체계가 정상작동했는지 등이 집중 감사대상이라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또 함미 발견이 지연되는 등 구조활동이 늦어진 경위와 구조장비투입이 적정했는지 등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사건발생시각이 혼선을 빚은 원인과 열상감지장비, TOD 영상이 추가로 존재하는지 여부 등 언론 등에서 제기된 주요 자료 은폐 의혹도 밝혀내기로 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 행정안보국이 주도하며 국방전문 감사요원 29명이 투입된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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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다음 주 ‘천안함 감사’ 공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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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30 10:12:53
- 수정2010-04-30 10:21:56
감사원이 다음주 천안함 침몰사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해군작전사령부 등을 대상으로 천안함 침몰사건 대응실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천안함 침몰사건 대처 과정에서 드러난 군 지휘보고체계의 적정성과 정상 작동 여부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상황보고 매뉴얼의 준수와 상황보고 누락여부를 비롯해, 비상사태 발령에 따른 전투준비태세 실태와 지휘보고체계가 정상작동했는지 등이 집중 감사대상이라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또 함미 발견이 지연되는 등 구조활동이 늦어진 경위와 구조장비투입이 적정했는지 등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사건발생시각이 혼선을 빚은 원인과 열상감지장비, TOD 영상이 추가로 존재하는지 여부 등 언론 등에서 제기된 주요 자료 은폐 의혹도 밝혀내기로 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 행정안보국이 주도하며 국방전문 감사요원 29명이 투입된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해군작전사령부 등을 대상으로 천안함 침몰사건 대응실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천안함 침몰사건 대처 과정에서 드러난 군 지휘보고체계의 적정성과 정상 작동 여부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상황보고 매뉴얼의 준수와 상황보고 누락여부를 비롯해, 비상사태 발령에 따른 전투준비태세 실태와 지휘보고체계가 정상작동했는지 등이 집중 감사대상이라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또 함미 발견이 지연되는 등 구조활동이 늦어진 경위와 구조장비투입이 적정했는지 등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사건발생시각이 혼선을 빚은 원인과 열상감지장비, TOD 영상이 추가로 존재하는지 여부 등 언론 등에서 제기된 주요 자료 은폐 의혹도 밝혀내기로 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 행정안보국이 주도하며 국방전문 감사요원 29명이 투입된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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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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