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차 3사, 中서 3년내 40만 대 증산

입력 2010.04.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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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와 닛산, 혼다 등 일본의 3대 자동차 회사들이 향후 3년 내 중국에서 차량 40만 대를 증산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요타는 연간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지린성 장춘 제2공장을 2012년 상반기에 완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닛산도 광둥성 광저우시에 생산라인을 증설해 2012년까지 생산 능력을 현재 36만 대에서 60만 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혼다 역시 2012년 말까지 후베이성 우한시의 제2공장에 추가로 투자해 차량 생산 대수를 6만 대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일본 자동차 3사의 공장 신설, 증설이 완료되면 세 회사의 생산량은 현재 2백여만 대에서 248만 대로 크게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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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자동차 3사, 中서 3년내 40만 대 증산
    • 입력 2010-04-30 11:01:30
    국제
도요타와 닛산, 혼다 등 일본의 3대 자동차 회사들이 향후 3년 내 중국에서 차량 40만 대를 증산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요타는 연간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지린성 장춘 제2공장을 2012년 상반기에 완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닛산도 광둥성 광저우시에 생산라인을 증설해 2012년까지 생산 능력을 현재 36만 대에서 60만 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혼다 역시 2012년 말까지 후베이성 우한시의 제2공장에 추가로 투자해 차량 생산 대수를 6만 대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일본 자동차 3사의 공장 신설, 증설이 완료되면 세 회사의 생산량은 현재 2백여만 대에서 248만 대로 크게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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