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엑스포 참석…상하이 도착
입력 2010.04.30 (11:33)
수정 2010.04.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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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과 상하이 엑스포 개막식 참석을 위해 오늘 오전 전용기편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습니다.
상하이 도착 직후 이 대통령은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시정부 청사 방명록에 '애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고, 이어 윤 의사 기념관에선 '나라와 겨레에 바치신 뜨거운 사랑 부강한 조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상하이 진출 기업인 등 경제인들과 오찬을 함께 한 이 대통령은 한국 경제는 기업들이 얼마나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도 중국 진출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최근 일어나는 중국 시장의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후 4시 15분부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약 3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과 천안함 사태 등과 관련한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후진타오 주석이 주최하는 엑스포 개막 환영 만찬과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내일은 역대 엑스포 전시관중 최대규모인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12개 우리 기업이 공동 건립한 한국기업연합관과 중국관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내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귀국합니다.
상하이 도착 직후 이 대통령은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시정부 청사 방명록에 '애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고, 이어 윤 의사 기념관에선 '나라와 겨레에 바치신 뜨거운 사랑 부강한 조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상하이 진출 기업인 등 경제인들과 오찬을 함께 한 이 대통령은 한국 경제는 기업들이 얼마나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도 중국 진출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최근 일어나는 중국 시장의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후 4시 15분부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약 3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과 천안함 사태 등과 관련한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후진타오 주석이 주최하는 엑스포 개막 환영 만찬과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내일은 역대 엑스포 전시관중 최대규모인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12개 우리 기업이 공동 건립한 한국기업연합관과 중국관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내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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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엑스포 참석…상하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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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30 11:33:55
- 수정2010-04-30 15:37:30
이명박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과 상하이 엑스포 개막식 참석을 위해 오늘 오전 전용기편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습니다.
상하이 도착 직후 이 대통령은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시정부 청사 방명록에 '애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고, 이어 윤 의사 기념관에선 '나라와 겨레에 바치신 뜨거운 사랑 부강한 조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상하이 진출 기업인 등 경제인들과 오찬을 함께 한 이 대통령은 한국 경제는 기업들이 얼마나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도 중국 진출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최근 일어나는 중국 시장의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후 4시 15분부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약 3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과 천안함 사태 등과 관련한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후진타오 주석이 주최하는 엑스포 개막 환영 만찬과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내일은 역대 엑스포 전시관중 최대규모인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12개 우리 기업이 공동 건립한 한국기업연합관과 중국관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내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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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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