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신구 조화’ 예비 명단 발표

입력 2010.04.30 (13:35) 수정 2010.04.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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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에 나설 예비명단 30명이 조금 전 발표됐습니다.



예상대로 박지성과 이청용 등 해외파 대부분이 포함됐고 김보경, 구자철등 신예들도 합류해 신구의 조화를 이뤘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정무감독의 애초 공언대로 깜짝 발탁은 없었습니다.



박지성과 이청용 등 유럽파를 비롯해 이근호 등 J-리거까지 해외파 12명이 예상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칭스태프가 최근까지 점검에 나섰던 안정환, 이동국과 부상에서 복귀한 염기훈도 포함됐습니다.



김보경과 구자철 등 신예들도 대거 합류해 생애 첫 월드컵 본선 출전의 꿈을 꿀 수 있게 됐습니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설기현과 김두현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인터뷰>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신구조화에서 많은 조화를 이뤘다."



월드컵 최종엔트리는 총 23명입니다.



7명이 결국 탈락하게 되는데, 에콰도르전이 마지막 시험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30명의 예비명단을 바탕으로 5월 16일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뒤, 24일, 한일전 직전 월드컵 본선에서 뛸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포토] 축구 대표팀, 홈 경기 새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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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신구 조화’ 예비 명단 발표
    • 입력 2010-04-30 13:35:21
    • 수정2010-04-30 21: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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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에 나설 예비명단 30명이 조금 전 발표됐습니다.

예상대로 박지성과 이청용 등 해외파 대부분이 포함됐고 김보경, 구자철등 신예들도 합류해 신구의 조화를 이뤘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정무감독의 애초 공언대로 깜짝 발탁은 없었습니다.

박지성과 이청용 등 유럽파를 비롯해 이근호 등 J-리거까지 해외파 12명이 예상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칭스태프가 최근까지 점검에 나섰던 안정환, 이동국과 부상에서 복귀한 염기훈도 포함됐습니다.

김보경과 구자철 등 신예들도 대거 합류해 생애 첫 월드컵 본선 출전의 꿈을 꿀 수 있게 됐습니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설기현과 김두현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인터뷰>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신구조화에서 많은 조화를 이뤘다."

월드컵 최종엔트리는 총 23명입니다.

7명이 결국 탈락하게 되는데, 에콰도르전이 마지막 시험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30명의 예비명단을 바탕으로 5월 16일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뒤, 24일, 한일전 직전 월드컵 본선에서 뛸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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