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22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칭하이성 위수현 강진을 겪은 중국에서 이번에는 허베이성과 쓰촨성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중국 국가지진국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2시 반쯤 허베이성 싱타이시 닝진현과 신허현의 경계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10시22분에는 2년 전 쓰촨 대지진의 피해지역인 쓰촨성 멘양시 베이촨에서도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양쪽 모두 지진 규모가 비교적 작아 인명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이 잇따르면서 중국에는 지진 경보가 발령됐다거나 베이징과 난징 등에서 강진이 발생할 것이란 유언비어가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지진국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2시 반쯤 허베이성 싱타이시 닝진현과 신허현의 경계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10시22분에는 2년 전 쓰촨 대지진의 피해지역인 쓰촨성 멘양시 베이촨에서도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양쪽 모두 지진 규모가 비교적 작아 인명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이 잇따르면서 중국에는 지진 경보가 발령됐다거나 베이징과 난징 등에서 강진이 발생할 것이란 유언비어가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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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쓰촨·허베이 등 지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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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30 13:39:58
지난 14일 22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칭하이성 위수현 강진을 겪은 중국에서 이번에는 허베이성과 쓰촨성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중국 국가지진국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2시 반쯤 허베이성 싱타이시 닝진현과 신허현의 경계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10시22분에는 2년 전 쓰촨 대지진의 피해지역인 쓰촨성 멘양시 베이촨에서도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양쪽 모두 지진 규모가 비교적 작아 인명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이 잇따르면서 중국에는 지진 경보가 발령됐다거나 베이징과 난징 등에서 강진이 발생할 것이란 유언비어가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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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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