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국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연세대. 계열별로 보면, 성균관대 의학계열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들의 평균 연간 등록금은 평균 6백 84만원이었습니다.
오늘 공개된 대학별 등록금 현황을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전국의 백 76개 4년제 일반대학의 연간 등록금은 평균 6백 84만 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2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각 대학들이 공시한 자료를 집계한 결과, 연간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연세대로 907만원이었습니다.
다음은 추계예술대 895만원, 이화여대 881만원 을지대 875만원, 상명대 천안캠퍼스 870만원 순으로 연간 등록금이 8백만원 이상인 곳은 35개 학교였습니다.
계열별로 보면, 의학계열에서는 성균관대가 천 6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예체능에서는 한세대가 천 39만원, 공학계열은 고려대가 969만원이었습니다.
또 자연계열은 을지대 924만원, 인문계열은 홍익대 조치원 912만원 사회계열은 연세대 861만원, 교육계열은 한림대 885만원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밖에 대학이 학생 1명에게 들이는 교육비는 평균 97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교육비가 가장 많은 대학은 포항공대로 6천 3백 70만원이었고, 가장 적은 곳은 가야대 306만원으로 20배 이상 차이났습니다.
시간강사 강의료는 시간당 평균 3만 6천 4백원으로 대학별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났고 서울지역 사립대의 강의료가 높은 반면 중소 대학 강의료는 낮았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전국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연세대. 계열별로 보면, 성균관대 의학계열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들의 평균 연간 등록금은 평균 6백 84만원이었습니다.
오늘 공개된 대학별 등록금 현황을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전국의 백 76개 4년제 일반대학의 연간 등록금은 평균 6백 84만 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2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각 대학들이 공시한 자료를 집계한 결과, 연간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연세대로 907만원이었습니다.
다음은 추계예술대 895만원, 이화여대 881만원 을지대 875만원, 상명대 천안캠퍼스 870만원 순으로 연간 등록금이 8백만원 이상인 곳은 35개 학교였습니다.
계열별로 보면, 의학계열에서는 성균관대가 천 6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예체능에서는 한세대가 천 39만원, 공학계열은 고려대가 969만원이었습니다.
또 자연계열은 을지대 924만원, 인문계열은 홍익대 조치원 912만원 사회계열은 연세대 861만원, 교육계열은 한림대 885만원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밖에 대학이 학생 1명에게 들이는 교육비는 평균 97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교육비가 가장 많은 대학은 포항공대로 6천 3백 70만원이었고, 가장 적은 곳은 가야대 306만원으로 20배 이상 차이났습니다.
시간강사 강의료는 시간당 평균 3만 6천 4백원으로 대학별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났고 서울지역 사립대의 강의료가 높은 반면 중소 대학 강의료는 낮았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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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연간 등록금 907만 원 ‘대학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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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30 17:10:55

<앵커 멘트>
전국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연세대. 계열별로 보면, 성균관대 의학계열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들의 평균 연간 등록금은 평균 6백 84만원이었습니다.
오늘 공개된 대학별 등록금 현황을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전국의 백 76개 4년제 일반대학의 연간 등록금은 평균 6백 84만 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2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각 대학들이 공시한 자료를 집계한 결과, 연간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연세대로 907만원이었습니다.
다음은 추계예술대 895만원, 이화여대 881만원 을지대 875만원, 상명대 천안캠퍼스 870만원 순으로 연간 등록금이 8백만원 이상인 곳은 35개 학교였습니다.
계열별로 보면, 의학계열에서는 성균관대가 천 6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예체능에서는 한세대가 천 39만원, 공학계열은 고려대가 969만원이었습니다.
또 자연계열은 을지대 924만원, 인문계열은 홍익대 조치원 912만원 사회계열은 연세대 861만원, 교육계열은 한림대 885만원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밖에 대학이 학생 1명에게 들이는 교육비는 평균 97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교육비가 가장 많은 대학은 포항공대로 6천 3백 70만원이었고, 가장 적은 곳은 가야대 306만원으로 20배 이상 차이났습니다.
시간강사 강의료는 시간당 평균 3만 6천 4백원으로 대학별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났고 서울지역 사립대의 강의료가 높은 반면 중소 대학 강의료는 낮았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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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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