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도 ‘막걸리 바’ 생겼다

입력 2010.04.30 (1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막걸리 열풍이 특급호텔에도 상륙했다.

롯데호텔서울은 특급호텔로는 처음으로 막걸리와 전통 안주가 구비된 `어메이징 막걸리 바'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소공동 롯데호텔의 지하 1층 바 `보비런던'에 20석 규모의 별도 공간에 마련된 막걸리 바는 검은콩 막걸리와 자색고구마 막걸리, 과일 칵테일 막걸리 등 다양한 막걸리와 두부김치 등 전통 안주를 판매한다.

양석 총지배인은 "막걸리가 건강음료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 외국인에게 인지도가 낮다"며 "우리 호텔에 마련한 막걸리 바가 한국의 문화와 막걸리를 알리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행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은 막걸리 바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막걸리 7종 시음 행사를 호텔 앞 광장에서 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텔에도 ‘막걸리 바’ 생겼다
    • 입력 2010-04-30 17:58:33
    연합뉴스
막걸리 열풍이 특급호텔에도 상륙했다. 롯데호텔서울은 특급호텔로는 처음으로 막걸리와 전통 안주가 구비된 `어메이징 막걸리 바'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소공동 롯데호텔의 지하 1층 바 `보비런던'에 20석 규모의 별도 공간에 마련된 막걸리 바는 검은콩 막걸리와 자색고구마 막걸리, 과일 칵테일 막걸리 등 다양한 막걸리와 두부김치 등 전통 안주를 판매한다. 양석 총지배인은 "막걸리가 건강음료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 외국인에게 인지도가 낮다"며 "우리 호텔에 마련한 막걸리 바가 한국의 문화와 막걸리를 알리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행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은 막걸리 바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막걸리 7종 시음 행사를 호텔 앞 광장에서 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