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어뢰 주파수 다르면 파악할 수 없어”

입력 2010.04.30 (1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학송 국회 국방위원장은 잠수함이 은밀히 우리 영해에 들어왔을 경우 그것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송 위원장은 오늘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출석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부는 우리 초계함이 2킬로 이내 70% 이상의 잠수함은 탐지할 수 있다고 보고했지만, 잠수함이 은밀히 들어왔을 경우엔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어뢰 역시 국방부는 100% 가까이 파악할 수 있다고 보고했지만 만약 어뢰의 주파수가 다르면 파악할 수 없는 게 아니냐고 김태영 장관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영 장관은 그 부분에 대한 대답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학송 “어뢰 주파수 다르면 파악할 수 없어”
    • 입력 2010-04-30 18:56:37
    정치
김학송 국회 국방위원장은 잠수함이 은밀히 우리 영해에 들어왔을 경우 그것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송 위원장은 오늘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출석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부는 우리 초계함이 2킬로 이내 70% 이상의 잠수함은 탐지할 수 있다고 보고했지만, 잠수함이 은밀히 들어왔을 경우엔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어뢰 역시 국방부는 100% 가까이 파악할 수 있다고 보고했지만 만약 어뢰의 주파수가 다르면 파악할 수 없는 게 아니냐고 김태영 장관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영 장관은 그 부분에 대한 대답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