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청주시청)과 기보배(광주광역시)가 2010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녀 선두로 16강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동현은 30일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끝난 남자부 2차 선발전에서 배점 32를 받아 1위로 3차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세계기록 보유자들인 김우진(충북체고)과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은 31점을 받아 동률을 이뤘으나 기록 합계가 높은 선수를 앞세운다는 규칙에 따라 2위와 3위로 갈렸다.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여자부에서 김문정(청원군청)과 같은 32점을 받았으나 역시 기록합계에서 앞서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한국 양궁의 간판 박성현(전북도청)은 31점을 받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서 녹슬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작년 국가대표 가운데 탈락하는 선수도 나왔다.
남자부에서는 이호준(청주시청)이 24위에 머물렀고 여자부에서는 한경희(순천여고)가 17위, 김유미(LH)가 23위로 떨어졌다.
이번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16강, 32명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벌어지는 3차 선발전을 치른다.
3차 선발전에서는 8강이 가려지고 이들은 별도의 평가전을 치르면서 부상 같은 심각한 컨디션 난조가 없다면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동현은 30일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끝난 남자부 2차 선발전에서 배점 32를 받아 1위로 3차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세계기록 보유자들인 김우진(충북체고)과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은 31점을 받아 동률을 이뤘으나 기록 합계가 높은 선수를 앞세운다는 규칙에 따라 2위와 3위로 갈렸다.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여자부에서 김문정(청원군청)과 같은 32점을 받았으나 역시 기록합계에서 앞서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한국 양궁의 간판 박성현(전북도청)은 31점을 받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서 녹슬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작년 국가대표 가운데 탈락하는 선수도 나왔다.
남자부에서는 이호준(청주시청)이 24위에 머물렀고 여자부에서는 한경희(순천여고)가 17위, 김유미(LH)가 23위로 떨어졌다.
이번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16강, 32명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벌어지는 3차 선발전을 치른다.
3차 선발전에서는 8강이 가려지고 이들은 별도의 평가전을 치르면서 부상 같은 심각한 컨디션 난조가 없다면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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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현·기보배, 2차 양궁선발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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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30 19:16:06
임동현(청주시청)과 기보배(광주광역시)가 2010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녀 선두로 16강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동현은 30일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끝난 남자부 2차 선발전에서 배점 32를 받아 1위로 3차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세계기록 보유자들인 김우진(충북체고)과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은 31점을 받아 동률을 이뤘으나 기록 합계가 높은 선수를 앞세운다는 규칙에 따라 2위와 3위로 갈렸다.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여자부에서 김문정(청원군청)과 같은 32점을 받았으나 역시 기록합계에서 앞서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한국 양궁의 간판 박성현(전북도청)은 31점을 받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서 녹슬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작년 국가대표 가운데 탈락하는 선수도 나왔다.
남자부에서는 이호준(청주시청)이 24위에 머물렀고 여자부에서는 한경희(순천여고)가 17위, 김유미(LH)가 23위로 떨어졌다.
이번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16강, 32명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벌어지는 3차 선발전을 치른다.
3차 선발전에서는 8강이 가려지고 이들은 별도의 평가전을 치르면서 부상 같은 심각한 컨디션 난조가 없다면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동현은 30일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끝난 남자부 2차 선발전에서 배점 32를 받아 1위로 3차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세계기록 보유자들인 김우진(충북체고)과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은 31점을 받아 동률을 이뤘으나 기록 합계가 높은 선수를 앞세운다는 규칙에 따라 2위와 3위로 갈렸다.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여자부에서 김문정(청원군청)과 같은 32점을 받았으나 역시 기록합계에서 앞서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한국 양궁의 간판 박성현(전북도청)은 31점을 받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서 녹슬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작년 국가대표 가운데 탈락하는 선수도 나왔다.
남자부에서는 이호준(청주시청)이 24위에 머물렀고 여자부에서는 한경희(순천여고)가 17위, 김유미(LH)가 23위로 떨어졌다.
이번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16강, 32명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벌어지는 3차 선발전을 치른다.
3차 선발전에서는 8강이 가려지고 이들은 별도의 평가전을 치르면서 부상 같은 심각한 컨디션 난조가 없다면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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