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 학생 1인당 연간 12만 엔, 한화로 약 140만원의 취학 지원금을 지원하는 고교 무상화 대상 학교에 도쿄 한국학교 등 외국인학교 31곳이 포함됐다고 관보에 고시했습니다.
도쿄 한국학교 등 14개 학교는 '일본 고교에 상당하는 과정의 외국인학교'로 분류했고, 국제학교 17군데는 '공신력 있는 국제기관의 인정을 받은 학교'라는 이유로 취학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한국학교 등에 다니는 고교생이 지방자치단체에 신청서를 내면 일본 공립학교 수업료와 같은 금액의 취학지원금을 일본정부가 4월분부터 소급해서 학교에 지급합니다.
한편 일본 내에서 정치적인 논란이 된 조총련 계열 고등학교 11곳은 이번 고시에서 제외됐습니다.
도쿄 한국학교 등 14개 학교는 '일본 고교에 상당하는 과정의 외국인학교'로 분류했고, 국제학교 17군데는 '공신력 있는 국제기관의 인정을 받은 학교'라는 이유로 취학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한국학교 등에 다니는 고교생이 지방자치단체에 신청서를 내면 일본 공립학교 수업료와 같은 금액의 취학지원금을 일본정부가 4월분부터 소급해서 학교에 지급합니다.
한편 일본 내에서 정치적인 논란이 된 조총련 계열 고등학교 11곳은 이번 고시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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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고교무상화에 한국학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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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30 20:13:07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 학생 1인당 연간 12만 엔, 한화로 약 140만원의 취학 지원금을 지원하는 고교 무상화 대상 학교에 도쿄 한국학교 등 외국인학교 31곳이 포함됐다고 관보에 고시했습니다.
도쿄 한국학교 등 14개 학교는 '일본 고교에 상당하는 과정의 외국인학교'로 분류했고, 국제학교 17군데는 '공신력 있는 국제기관의 인정을 받은 학교'라는 이유로 취학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한국학교 등에 다니는 고교생이 지방자치단체에 신청서를 내면 일본 공립학교 수업료와 같은 금액의 취학지원금을 일본정부가 4월분부터 소급해서 학교에 지급합니다.
한편 일본 내에서 정치적인 논란이 된 조총련 계열 고등학교 11곳은 이번 고시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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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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