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불법입국 혐의로 북한에 억류된 뒤 유죄판결을 받은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가 미국에 있는 가족과 통화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일 재판을 받고 현재 교화중에 있는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가 건강상 이유 등으로 가족들과의 전화 연결을 간청해 왔으며, 해당 기관에서 전화를 하도록 허용해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화 중에 있는 곰즈 씨에 대한 주북 스웨덴 대사관의 영사접촉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곰즈 씨는 재판을 통해 8년 노동교화형과 북한 원화 기준 7천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일 재판을 받고 현재 교화중에 있는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가 건강상 이유 등으로 가족들과의 전화 연결을 간청해 왔으며, 해당 기관에서 전화를 하도록 허용해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화 중에 있는 곰즈 씨에 대한 주북 스웨덴 대사관의 영사접촉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곰즈 씨는 재판을 통해 8년 노동교화형과 북한 원화 기준 7천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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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억류 미국인 곰즈씨, 가족과 통화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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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30 22:32:55
지난 1월 불법입국 혐의로 북한에 억류된 뒤 유죄판결을 받은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가 미국에 있는 가족과 통화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일 재판을 받고 현재 교화중에 있는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가 건강상 이유 등으로 가족들과의 전화 연결을 간청해 왔으며, 해당 기관에서 전화를 하도록 허용해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화 중에 있는 곰즈 씨에 대한 주북 스웨덴 대사관의 영사접촉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곰즈 씨는 재판을 통해 8년 노동교화형과 북한 원화 기준 7천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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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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