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완, 포수 최초 300홈런 달성

입력 2010.04.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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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의 박경완이 포수 최초로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박경완은 오늘, 문학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에서 4대 2로 앞선 5회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91년 데뷔한 박경완은 스무 시즌 만에 프로야구 사상 다섯 번째이자 최고령 300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경기에서는 SK가 LG를 5대 4로 따돌리고, 13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 최초로 10이닝 연속 득점을 올린 두산은 넥센을 12대 5로 꺾었고, 양준혁이 통산 2,300안타를 돌파한 삼성은 한화를 10대 4로 크게 이겼습니다.

KIA는 롯데를 8대 4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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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완, 포수 최초 300홈런 달성
    • 입력 2010-04-30 22:41:18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 SK의 박경완이 포수 최초로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박경완은 오늘, 문학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에서 4대 2로 앞선 5회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91년 데뷔한 박경완은 스무 시즌 만에 프로야구 사상 다섯 번째이자 최고령 300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경기에서는 SK가 LG를 5대 4로 따돌리고, 13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 최초로 10이닝 연속 득점을 올린 두산은 넥센을 12대 5로 꺾었고, 양준혁이 통산 2,300안타를 돌파한 삼성은 한화를 10대 4로 크게 이겼습니다. KIA는 롯데를 8대 4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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