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아시안게임 4관왕 도전

입력 2010.05.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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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권총 세계랭킹 1위인 진종오 선수가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종오는 한수위의 실력을 바탕으로,광저우 아시안게임 4관왕에 도전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특유의 침착한 모습으로 표적 정 중앙을 명중시키는 진종오.

부드러운 격발 자세에다 이젠 노련미까지 갖추면서 이상적인 사격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진종오는 자신의 세계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685.5점의 안정된 기록으로 국내 1인자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진종오 : "저는 제가 세계1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꾸준히 좋은 모습 보이는게 목표다."

진종오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이후,국제대회 7연속 우승으로 확실한 1인자로 자리잡았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선 10미터와 50미터에서 최대 4관왕까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일 (국가대표 코치) : "종오는 기술적으로 이미 최고 반열에 올랐다."

<인터뷰> 진종오 :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기록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인 진종오는 이제 자신과의 싸움만이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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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종오, 아시안게임 4관왕 도전
    • 입력 2010-05-01 1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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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권총 세계랭킹 1위인 진종오 선수가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종오는 한수위의 실력을 바탕으로,광저우 아시안게임 4관왕에 도전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특유의 침착한 모습으로 표적 정 중앙을 명중시키는 진종오. 부드러운 격발 자세에다 이젠 노련미까지 갖추면서 이상적인 사격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진종오는 자신의 세계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685.5점의 안정된 기록으로 국내 1인자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진종오 : "저는 제가 세계1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꾸준히 좋은 모습 보이는게 목표다." 진종오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이후,국제대회 7연속 우승으로 확실한 1인자로 자리잡았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선 10미터와 50미터에서 최대 4관왕까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일 (국가대표 코치) : "종오는 기술적으로 이미 최고 반열에 올랐다." <인터뷰> 진종오 :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기록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인 진종오는 이제 자신과의 싸움만이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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