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수들의 ‘그림같은 수비 열전’

입력 2010.05.03 (21:59) 수정 2010.05.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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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주 프로야구에선 유난히 중견수들이 그림같은 수비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유격수 부근에서는 공교롭게도 돌발 상황이 많았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LG의 중견수 이대형이 빠른 발과 그림같은 다이빙으로 잇달아 멋진 작품을 연출합니다.



삼성의 중견수 이영욱과 SK 김강민까지, 지난 한주 중견수 쪽은 그야말로 철옹성이었습니다.



반면 유격수 부근에서는 보기 힘든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최고의 유격수 박진만은 불규칙하게 튄 공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급소를 맞은 손시헌은 먼저 타자를 잡는 투혼을 보인 뒤 한참 일어서지를 못했습니다.



박한이가 우물쭈물하다 공에 맞아 아웃된 돌발 상황도 유격수 부근에서 벌어졌습니다.



롯데의 두 포수 강민호, 장성우, 그리고 SK 조동화의 공통점은, 지난 주 유난히 많았던 끝내기 결승타의 주인공이란 점입니다.



LG의 후보 포수 김태군.



미트에 선명하게 새겨진 "최고의 엄마가 되자"는 상징적 글귀가, 언젠가 최고 안방마님이 되겠다는 남다른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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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수들의 ‘그림같은 수비 열전’
    • 입력 2010-05-03 21:59:33
    • 수정2010-05-03 22:13:40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한주 프로야구에선 유난히 중견수들이 그림같은 수비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유격수 부근에서는 공교롭게도 돌발 상황이 많았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LG의 중견수 이대형이 빠른 발과 그림같은 다이빙으로 잇달아 멋진 작품을 연출합니다.

삼성의 중견수 이영욱과 SK 김강민까지, 지난 한주 중견수 쪽은 그야말로 철옹성이었습니다.

반면 유격수 부근에서는 보기 힘든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최고의 유격수 박진만은 불규칙하게 튄 공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급소를 맞은 손시헌은 먼저 타자를 잡는 투혼을 보인 뒤 한참 일어서지를 못했습니다.

박한이가 우물쭈물하다 공에 맞아 아웃된 돌발 상황도 유격수 부근에서 벌어졌습니다.

롯데의 두 포수 강민호, 장성우, 그리고 SK 조동화의 공통점은, 지난 주 유난히 많았던 끝내기 결승타의 주인공이란 점입니다.

LG의 후보 포수 김태군.

미트에 선명하게 새겨진 "최고의 엄마가 되자"는 상징적 글귀가, 언젠가 최고 안방마님이 되겠다는 남다른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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