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급증…‘가짜 기름’ 조심!
입력 2010.05.04 (07:02)
수정 2010.05.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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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름값이 연일 치솟으면서 자동차 운행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값싼 유사 석유를 섞어 팔던 주유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름 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승용차 타기가 갈수록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미애(광주 상무지구) : "3만원에서 이제는 5만원 넣어도 부족. 차를 안가지도 다닐 수 없고..너무 부담.."
지난해 상반기 진정세를 보이던 기름값은 하반기부터 치솟기 시작해 광주와 전남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734원과 1723원으로 최고 200원이 올랐습니다.
전남 여수의 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1년 반만에 다시 천 9백원을 넘었습니다.
경유 가격도 지난해 4분기 평균보다 100원씩 올라 천 5백원을 넘겼습니다.
이런 틈을 타 가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업소는 평소 백 50원가량 경유를 싸게 판다고 선전하다 등유를 섞어 판 사실이 적발돼 영업정지를 당했습니다.
이런 고유가를 이용해 가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유소는 휘발유에 알콜과 벤젠 등을 섞은 유사 휘발유를 판매하는 등 최근 광주전남에서만 38곳, 전국적으로는 105곳이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정철(광주시 과학산업과) :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가고, 고유가를 이용해 유통질서 해치는 행위는 엄벌..."
국제 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짜 기름이 극성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기름값이 연일 치솟으면서 자동차 운행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값싼 유사 석유를 섞어 팔던 주유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름 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승용차 타기가 갈수록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미애(광주 상무지구) : "3만원에서 이제는 5만원 넣어도 부족. 차를 안가지도 다닐 수 없고..너무 부담.."
지난해 상반기 진정세를 보이던 기름값은 하반기부터 치솟기 시작해 광주와 전남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734원과 1723원으로 최고 200원이 올랐습니다.
전남 여수의 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1년 반만에 다시 천 9백원을 넘었습니다.
경유 가격도 지난해 4분기 평균보다 100원씩 올라 천 5백원을 넘겼습니다.
이런 틈을 타 가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업소는 평소 백 50원가량 경유를 싸게 판다고 선전하다 등유를 섞어 판 사실이 적발돼 영업정지를 당했습니다.
이런 고유가를 이용해 가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유소는 휘발유에 알콜과 벤젠 등을 섞은 유사 휘발유를 판매하는 등 최근 광주전남에서만 38곳, 전국적으로는 105곳이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정철(광주시 과학산업과) :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가고, 고유가를 이용해 유통질서 해치는 행위는 엄벌..."
국제 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짜 기름이 극성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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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값 급증…‘가짜 기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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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07:02:51
- 수정2010-05-04 07:10:42
![](/data/news/2010/05/04/2090805_170.jpg)
<앵커 멘트>
기름값이 연일 치솟으면서 자동차 운행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값싼 유사 석유를 섞어 팔던 주유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름 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승용차 타기가 갈수록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미애(광주 상무지구) : "3만원에서 이제는 5만원 넣어도 부족. 차를 안가지도 다닐 수 없고..너무 부담.."
지난해 상반기 진정세를 보이던 기름값은 하반기부터 치솟기 시작해 광주와 전남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734원과 1723원으로 최고 200원이 올랐습니다.
전남 여수의 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1년 반만에 다시 천 9백원을 넘었습니다.
경유 가격도 지난해 4분기 평균보다 100원씩 올라 천 5백원을 넘겼습니다.
이런 틈을 타 가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업소는 평소 백 50원가량 경유를 싸게 판다고 선전하다 등유를 섞어 판 사실이 적발돼 영업정지를 당했습니다.
이런 고유가를 이용해 가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유소는 휘발유에 알콜과 벤젠 등을 섞은 유사 휘발유를 판매하는 등 최근 광주전남에서만 38곳, 전국적으로는 105곳이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정철(광주시 과학산업과) :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가고, 고유가를 이용해 유통질서 해치는 행위는 엄벌..."
국제 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짜 기름이 극성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기름값이 연일 치솟으면서 자동차 운행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값싼 유사 석유를 섞어 팔던 주유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름 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승용차 타기가 갈수록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미애(광주 상무지구) : "3만원에서 이제는 5만원 넣어도 부족. 차를 안가지도 다닐 수 없고..너무 부담.."
지난해 상반기 진정세를 보이던 기름값은 하반기부터 치솟기 시작해 광주와 전남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734원과 1723원으로 최고 200원이 올랐습니다.
전남 여수의 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1년 반만에 다시 천 9백원을 넘었습니다.
경유 가격도 지난해 4분기 평균보다 100원씩 올라 천 5백원을 넘겼습니다.
이런 틈을 타 가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업소는 평소 백 50원가량 경유를 싸게 판다고 선전하다 등유를 섞어 판 사실이 적발돼 영업정지를 당했습니다.
이런 고유가를 이용해 가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유소는 휘발유에 알콜과 벤젠 등을 섞은 유사 휘발유를 판매하는 등 최근 광주전남에서만 38곳, 전국적으로는 105곳이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정철(광주시 과학산업과) :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가고, 고유가를 이용해 유통질서 해치는 행위는 엄벌..."
국제 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짜 기름이 극성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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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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