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무성 의원이 한나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김 의원은 당내 화합을 실현하고 야당과의 협상을 통해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친박계 좌장격이던 4선의 김무성 의원이 한나라당의 18대 국회 3대 원내대표로 뽑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 의원을 원내대표로, 3선의 고흥길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단독출마한 김 의원과 고 의원은 의원들의 합의추대 형식으로 투표 없이 당선됐습니다.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등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다른 의원들은 김 의원의 출마 선언 직후 당 화합을 이유로 자진사퇴하거나 출마 의사를 접었습니다.
김무성 새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정권 재창출은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라면서 어떤 것도 정권 재창출이라는 명분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 계파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며 당 화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무성 원내 대표는 또 야당과의 대화를 강조하면서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흥길 신임 정책위의장은 포퓰리즘,즉 대중인기영합주의를 지양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으로 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새 원내대표와 신임 원내대표단은 18대 국회 하반기 최대 이슈인 세종시 문제와 함께 개헌 문제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들을 다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김무성 의원이 한나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김 의원은 당내 화합을 실현하고 야당과의 협상을 통해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친박계 좌장격이던 4선의 김무성 의원이 한나라당의 18대 국회 3대 원내대표로 뽑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 의원을 원내대표로, 3선의 고흥길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단독출마한 김 의원과 고 의원은 의원들의 합의추대 형식으로 투표 없이 당선됐습니다.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등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다른 의원들은 김 의원의 출마 선언 직후 당 화합을 이유로 자진사퇴하거나 출마 의사를 접었습니다.
김무성 새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정권 재창출은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라면서 어떤 것도 정권 재창출이라는 명분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 계파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며 당 화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무성 원내 대표는 또 야당과의 대화를 강조하면서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흥길 신임 정책위의장은 포퓰리즘,즉 대중인기영합주의를 지양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으로 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새 원내대표와 신임 원내대표단은 18대 국회 하반기 최대 이슈인 세종시 문제와 함께 개헌 문제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들을 다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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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새 원내대표에 김무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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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14:06:54
<앵커 멘트>
김무성 의원이 한나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김 의원은 당내 화합을 실현하고 야당과의 협상을 통해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친박계 좌장격이던 4선의 김무성 의원이 한나라당의 18대 국회 3대 원내대표로 뽑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 의원을 원내대표로, 3선의 고흥길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단독출마한 김 의원과 고 의원은 의원들의 합의추대 형식으로 투표 없이 당선됐습니다.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등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다른 의원들은 김 의원의 출마 선언 직후 당 화합을 이유로 자진사퇴하거나 출마 의사를 접었습니다.
김무성 새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정권 재창출은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라면서 어떤 것도 정권 재창출이라는 명분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 계파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며 당 화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무성 원내 대표는 또 야당과의 대화를 강조하면서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흥길 신임 정책위의장은 포퓰리즘,즉 대중인기영합주의를 지양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으로 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새 원내대표와 신임 원내대표단은 18대 국회 하반기 최대 이슈인 세종시 문제와 함께 개헌 문제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들을 다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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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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