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안보총괄기구’ 구성
입력 2010.05.04 (17:22)
수정 2010.05.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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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천안함 침몰 사태를 계기로 국가 안보 태세를 전면 재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군은 서북해역의 작전개념을 재정립하고,대잠수함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군 사상 최초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모두 연설을 통해 국가 안보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국가 안보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기구를 한시적으로 즉각 구성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대통령실에 안보특보를 신설하는 등 안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매너리즘에 빠지고 이상에 치우쳐 국방을 다뤄온 건 아닌지 반성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군의 긴급 대응태세와 보고지휘체계, 정보능력, 기강 등 모든 측면에서 비상한 개혁의지를 갖고 쇄신해나가야 합니다."
이어 천안함이 단순한 사고로 침몰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그 책임에 관해 분명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 사태의 교훈과 반성할 점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천안함이 침몰한 지난 3월 26일은 국군에게 있어 치욕의 날이라고 전제하고 정신 재무장과 위기관리체제를 재정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서북해역 경비전력의 통합운용 개념을 발전시키고,한.미 연합 대잠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군사적 위협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해 취약 분야를 우선 보강하고, 올해 안으로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천안함 침몰 사태를 계기로 국가 안보 태세를 전면 재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군은 서북해역의 작전개념을 재정립하고,대잠수함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군 사상 최초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모두 연설을 통해 국가 안보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국가 안보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기구를 한시적으로 즉각 구성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대통령실에 안보특보를 신설하는 등 안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매너리즘에 빠지고 이상에 치우쳐 국방을 다뤄온 건 아닌지 반성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군의 긴급 대응태세와 보고지휘체계, 정보능력, 기강 등 모든 측면에서 비상한 개혁의지를 갖고 쇄신해나가야 합니다."
이어 천안함이 단순한 사고로 침몰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그 책임에 관해 분명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 사태의 교훈과 반성할 점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천안함이 침몰한 지난 3월 26일은 국군에게 있어 치욕의 날이라고 전제하고 정신 재무장과 위기관리체제를 재정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서북해역 경비전력의 통합운용 개념을 발전시키고,한.미 연합 대잠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군사적 위협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해 취약 분야를 우선 보강하고, 올해 안으로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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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안보총괄기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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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17:22:21
- 수정2010-05-04 17:23:16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천안함 침몰 사태를 계기로 국가 안보 태세를 전면 재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군은 서북해역의 작전개념을 재정립하고,대잠수함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군 사상 최초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모두 연설을 통해 국가 안보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국가 안보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기구를 한시적으로 즉각 구성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대통령실에 안보특보를 신설하는 등 안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매너리즘에 빠지고 이상에 치우쳐 국방을 다뤄온 건 아닌지 반성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군의 긴급 대응태세와 보고지휘체계, 정보능력, 기강 등 모든 측면에서 비상한 개혁의지를 갖고 쇄신해나가야 합니다."
이어 천안함이 단순한 사고로 침몰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그 책임에 관해 분명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 사태의 교훈과 반성할 점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천안함이 침몰한 지난 3월 26일은 국군에게 있어 치욕의 날이라고 전제하고 정신 재무장과 위기관리체제를 재정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서북해역 경비전력의 통합운용 개념을 발전시키고,한.미 연합 대잠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군사적 위협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해 취약 분야를 우선 보강하고, 올해 안으로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천안함 침몰 사태를 계기로 국가 안보 태세를 전면 재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군은 서북해역의 작전개념을 재정립하고,대잠수함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군 사상 최초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모두 연설을 통해 국가 안보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국가 안보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기구를 한시적으로 즉각 구성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대통령실에 안보특보를 신설하는 등 안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매너리즘에 빠지고 이상에 치우쳐 국방을 다뤄온 건 아닌지 반성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군의 긴급 대응태세와 보고지휘체계, 정보능력, 기강 등 모든 측면에서 비상한 개혁의지를 갖고 쇄신해나가야 합니다."
이어 천안함이 단순한 사고로 침몰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그 책임에 관해 분명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 사태의 교훈과 반성할 점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천안함이 침몰한 지난 3월 26일은 국군에게 있어 치욕의 날이라고 전제하고 정신 재무장과 위기관리체제를 재정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서북해역 경비전력의 통합운용 개념을 발전시키고,한.미 연합 대잠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군사적 위협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해 취약 분야를 우선 보강하고, 올해 안으로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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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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