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6월 세종시 당론 변경 대화”
입력 2010.05.05 (06:49)
수정 2010.05.05 (15: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무성 신임 원내대표는 6월 지방선거가 끝나면 의원총회를 열어 세종시 당론 변경과 관련해 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어제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당내에 세종시 원안 당론을 변경하자고 주장하는 숫자가 더 많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다만, 세종시 원안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 모두 나라를 위하는, 맞는 주장인 만큼 양쪽 정신을 다 살려 더 좋은 절충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세종시 수정관련 법안 처리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상임위에 상정돼야 하지만 그 전에 한나라당의 당론 변경 과정이 필요하며 무리하게 시한을 정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무성 원내 대표는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의 제일 큰 의원이고 중요한 자산이라며 당무 현안 등에 관해 미리 상의하고 지침을 받는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년을 돌아볼 때 친이-친박 계파의 벽이 너무 높고 컸다면서 벽을 허물기 위해 인간적인 대화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어제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당내에 세종시 원안 당론을 변경하자고 주장하는 숫자가 더 많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다만, 세종시 원안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 모두 나라를 위하는, 맞는 주장인 만큼 양쪽 정신을 다 살려 더 좋은 절충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세종시 수정관련 법안 처리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상임위에 상정돼야 하지만 그 전에 한나라당의 당론 변경 과정이 필요하며 무리하게 시한을 정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무성 원내 대표는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의 제일 큰 의원이고 중요한 자산이라며 당무 현안 등에 관해 미리 상의하고 지침을 받는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년을 돌아볼 때 친이-친박 계파의 벽이 너무 높고 컸다면서 벽을 허물기 위해 인간적인 대화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무성 “6월 세종시 당론 변경 대화”
-
- 입력 2010-05-05 06:49:46
- 수정2010-05-05 15:46:01
한나라당 김무성 신임 원내대표는 6월 지방선거가 끝나면 의원총회를 열어 세종시 당론 변경과 관련해 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어제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당내에 세종시 원안 당론을 변경하자고 주장하는 숫자가 더 많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다만, 세종시 원안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 모두 나라를 위하는, 맞는 주장인 만큼 양쪽 정신을 다 살려 더 좋은 절충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세종시 수정관련 법안 처리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상임위에 상정돼야 하지만 그 전에 한나라당의 당론 변경 과정이 필요하며 무리하게 시한을 정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무성 원내 대표는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의 제일 큰 의원이고 중요한 자산이라며 당무 현안 등에 관해 미리 상의하고 지침을 받는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년을 돌아볼 때 친이-친박 계파의 벽이 너무 높고 컸다면서 벽을 허물기 위해 인간적인 대화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
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최문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세종시 논란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