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천안함 침몰을 계기로 서북해역의 작전개념을 재정립하고, 대잠훈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적 도발에 대비한 작전태세를 보완하고 즉각 행동할 수 있도록 숙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적의 도발양상을 고려해 서북해역 경비전력의 통합운용 개념을 발전시키고, 한.미 연합 대잠훈련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잠수함을 포함한 적대세력의 도발 징후에 대한 정보감시태세를 보강하는 한편, 허점이 드러난 초동조치와 위기관리체제를 즉각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군사적 위협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해 취약 분야를 우선 보강하고, 올해 안으로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달 중으로 전군 특별정신교육도 실시해 위협의 실체를 재인식하고, 장병들이 실전적인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매진하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적 도발에 대비한 작전태세를 보완하고 즉각 행동할 수 있도록 숙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적의 도발양상을 고려해 서북해역 경비전력의 통합운용 개념을 발전시키고, 한.미 연합 대잠훈련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잠수함을 포함한 적대세력의 도발 징후에 대한 정보감시태세를 보강하는 한편, 허점이 드러난 초동조치와 위기관리체제를 즉각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군사적 위협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해 취약 분야를 우선 보강하고, 올해 안으로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달 중으로 전군 특별정신교육도 실시해 위협의 실체를 재인식하고, 장병들이 실전적인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매진하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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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해역 작전개념 재정립…대잠훈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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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5 06:53:58
군 당국은 천안함 침몰을 계기로 서북해역의 작전개념을 재정립하고, 대잠훈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적 도발에 대비한 작전태세를 보완하고 즉각 행동할 수 있도록 숙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적의 도발양상을 고려해 서북해역 경비전력의 통합운용 개념을 발전시키고, 한.미 연합 대잠훈련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잠수함을 포함한 적대세력의 도발 징후에 대한 정보감시태세를 보강하는 한편, 허점이 드러난 초동조치와 위기관리체제를 즉각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군사적 위협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해 취약 분야를 우선 보강하고, 올해 안으로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달 중으로 전군 특별정신교육도 실시해 위협의 실체를 재인식하고, 장병들이 실전적인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매진하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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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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